어제의 화기애애한 모임에 이어서 심심풀이님의 안타까운 소식이 있네여.ㅠㅠ

오랜만에 오프 모임...즐거웠습니다.
멀리 안양까지 불러준...나오라고 부축여주고 용기내게 해준 지뇽님께 고마움을 표합니다. ^^
그래두 예전보단 덜 뻘쭘하더군여.
한번 나가면 몇마디 못하고 왔었는데 그래두 어제는 꽤 많은 얘기를 했다는...ㅋ
이래서 나이 한살 먹어가는걸....나이에서 나오는 노련미에 조금씩 놀라곤 합니다.
옆구리에 종기로 인해 실밥을 풀은지 얼마 되지않아 금주를 해야함에 안양에선 꾹 참고 참았지만
결국엔 영통까지 자리를 옮겨서 새벽이 되서야 집에 들어왔네여.
그래두 참 즐거웠던^^
어제 넘 과음과 과식으로 인해 오늘 다른 운동센타를 등록해서 열씨미 운동을 했네여.
한덩치가 아닌 두덩치라는 소리에 충격을 먹어서리 ㅜㅜ
근데 거기서 우리의 쭘마님을 뵈었지요.
ㄱㅓ의 일년만에 뵈어서 긴가민가했는데 글케 만나뵈니 참 반가웠어여.
이젠 자주 뵙게 될거같아여.
쭘마님과 열씨미 운동해서 담 오프 모임땐 세덩치로 나가겠습니다..ㅋ ㅑㅋ ㅑ
모두들 편안한 밤 되시고 즐건 주말 보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