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오히려 찬성이 많네요.... 저도 첨엔 "어라? 이 일을 왜 찬성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글 읽다보니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힘들게 먹고사는 농민들은 쌀까지 개방되어 버려서 당장 내일이라도 어떻게 살지 걱정하는 한편에....

영화 대박나면 돈잔치 벌여가면서 자기네들만의 축제를 벌이던 영화인들이... 언제부터 자기네들이 애국자라고 국민들한테 호소하고 도와달라고 하는지....

돈 버는 대로 사들인 외제차와 외국 명품들로 치장하는 그들이...애국심을 국민들한테 호소 할 수 있을까요? ^^ㅋ

뭐 영화배우 말처럼... 외제차 끌고다니는건 개인 취향이라고 치면... 그럼 외국영화 보는 것도 관람객 취향 아닙니까....

각자 생각하는 면이 다르겠지만서도...  

언제까지 자기네들 울타리를 만들어서 실리실속만 채우려는 영화인들 태도도 바뀔때가 온 것 같습니다... 여태 스크린 쿼터란 이름 아래 관람객들한테 받아먹기만 했지 정작 배푼것 없는 영화계를보면..스크린 쿼터가 축소되는게 마땅할 것 같습니다..

이젠 스크린 쿼터란 이름으로 질떨어지는 영화를 만들어도 상영된다는 생각보단... 경쟁력을 충분히 갖춘 질적인 영화로 승부를 봐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