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에 티지를 계약해놓고  출고되기만을 기다려온지 어언 열흘남짓....하루가 천년처럼 느껴지는 고통의 나날이었지만 언젠가 티지의 오너가 된다는 꿈에 부풀어 인고의 세월(ㅡㅡ;)을 참고 견뎌왔습니다. 드뎌 오늘 꿈에 그리던 티지를 받는날입니다. 저 멀리 전라도 광주에서 가져온다고 하는데 아뿔싸...오늘 무슨 날벼락인지 하늘에 구멍이 나버렸네요ㅡㅡ;;  밤부터 조금씩 내린 눈이 제법쌓인다 했더니 아무래도 제 티지가 오는길이 무사하지 못할듯 싶습니다.어렸을 적 소풍전날 밤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이리뒤척 저리뒤척 이다가 문득 혼자만의 착각속에서 쓰잘데 없는 걱정거리를 적어봤습니다...^^  참!!! 그동안은 티지없는 회원이어서인지 반쪽 회원같았는데 이제 저도 진쪽 회원이 되보려합니다.여러 회원님들 많이 도와주삼~~~(차 나온다고 자랑하고싶어서가 아님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