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저희 회사직원끼리 세류동 마포구이촌에서 저녁을 먹구 나오는데..출입문 바로앞에
제차랑 똑같은 흰색에 서경스티커 부착하신 차량이 정차되있더라구요..
안에 운전자분이 타고 계신것 같아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워낙에 말주변두 없고 해서 머뭇거리던 중에...술취한 저희 실장님이 나오시더니
그 차 보조석문을열고 들어가는것입니다...그러더니 차키를 뽑을라구 그러시더라구요
실장님은 제가 술먹고 운전할까봐 차키를 빼앗으려 한겁니다..
저희들이 재빨리 말렸지요...
정중하게 사과 인사두 못드리고...
일행분을 태우시고 가셨는데...정말 죄송합니다..
담에 만나면 정중하게 꼭 사과드리고싶고..이글을 보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