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차타고 가다 길에서 문 한번 열었습니다...
- [서경]타란투라
- 조회 수 298
- 2006.01.15. 21:06
오늘 나연이랑 나연엄마 데리고...
비교적 저렴하게 놀수 있는 서울대공원에 갔다왔습니다...^^
근데 가는길에 좀 불미스런 일이 있었죠...
문제는 택시 였답니다...같이 신호등에 서 있다가 파란불로 바뀌고 같이 스타트를 했죠...
근데 앞에 차가 없는 관계로 전 아무생각없이 쭉~~~ 밟아 줬는데 옆에 택시가 이상한 굉음을 내며...
제앞으로 그냥 끼어드는 겁니다...우측차선 뒤쪽에서 대각으로 끼어드는 거 있죠?
순간 가슴이 철렁하며 브레이크를 밟고 나연엄마와 나연이 얼굴을 한번 본후...
그 차를 쫒아 갔답니다...이리저리 완전 쇼를 하더라구요...
신호등에 걸리고...사이드브레이크 떙긴후 문을 열고 내렸습니다...
순간 나연엄마가 소리를 지르며 떨리는 목소리로 타라고 하더군요...
멍~~~하니 있다가 나연엄마 손에 이끌려 다시 탔습니다...
요즘 화풀이할 상대를 찾는중에 하나 걸렸다고 좋아라 내렸는데...
잘 참은거겠죠? 다시 타고 가면서 창문내리고 한마디만 했습니다...(나이가 있어보이는 대머리 아저씨...)
요즘 운전할떄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택시와 버스 퀵 오토바이...)
그래도 대공원에 도착하니 나연이얼굴에 웃음이 피더군요...그래서 다 잊어버리고 재미나게 나연이와 놀다 왔습니다...^^
오늘 나연이가 아빠딸이라고 말을 하더군요...그래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스포넷 가족여러분도 주말 마무리 잘하시구요...
비교적 저렴하게 놀수 있는 서울대공원에 갔다왔습니다...^^
근데 가는길에 좀 불미스런 일이 있었죠...
문제는 택시 였답니다...같이 신호등에 서 있다가 파란불로 바뀌고 같이 스타트를 했죠...
근데 앞에 차가 없는 관계로 전 아무생각없이 쭉~~~ 밟아 줬는데 옆에 택시가 이상한 굉음을 내며...
제앞으로 그냥 끼어드는 겁니다...우측차선 뒤쪽에서 대각으로 끼어드는 거 있죠?
순간 가슴이 철렁하며 브레이크를 밟고 나연엄마와 나연이 얼굴을 한번 본후...
그 차를 쫒아 갔답니다...이리저리 완전 쇼를 하더라구요...
신호등에 걸리고...사이드브레이크 떙긴후 문을 열고 내렸습니다...
순간 나연엄마가 소리를 지르며 떨리는 목소리로 타라고 하더군요...
멍~~~하니 있다가 나연엄마 손에 이끌려 다시 탔습니다...
요즘 화풀이할 상대를 찾는중에 하나 걸렸다고 좋아라 내렸는데...
잘 참은거겠죠? 다시 타고 가면서 창문내리고 한마디만 했습니다...(나이가 있어보이는 대머리 아저씨...)
요즘 운전할떄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택시와 버스 퀵 오토바이...)
그래도 대공원에 도착하니 나연이얼굴에 웃음이 피더군요...그래서 다 잊어버리고 재미나게 나연이와 놀다 왔습니다...^^
오늘 나연이가 아빠딸이라고 말을 하더군요...그래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스포넷 가족여러분도 주말 마무리 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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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
2006.01.15.
2006.01.15.
모든 택시기사분들이 운전을 난폭하게 하는 건 아지지만..
난폭운전하는 기사분들이 많은 건 사실이지요.
저도 운행하면서 제 마음을 추스리는 건수가 많이 있으니깐요.
항상 안전운전! 방어운전! 하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되네영^^
타란투라님도 주말저녁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조만간에~ 스브적작업하러 오로라님하고 같이 떼빙으로 샵으로 놀러가겠습니다.
난폭운전하는 기사분들이 많은 건 사실이지요.
저도 운행하면서 제 마음을 추스리는 건수가 많이 있으니깐요.
항상 안전운전! 방어운전! 하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되네영^^
타란투라님도 주말저녁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조만간에~ 스브적작업하러 오로라님하고 같이 떼빙으로 샵으로 놀러가겠습니다.
21:11
2006.01.15.
2006.01.15.
참어... 참어... 참어... 나연이가 봐 ^^* 특히 회사택시 아자씨들 택시 가지고 레이스 하는 사람들 많아 우리가 참자... 그사람들은 업이 잖아 ^^*
21:15
2006.01.15.
2006.01.15.
21:20
2006.01.15.
2006.01.15.
저도 가끔 그런경우 당하는디.... 왜 그런 경우 울 마나님은 자신의 기분에 따라 반은 상대욕하고
또 반은 저보고 운전 거시기하게.... 불안하다고 하는지....쩝
직원들은 정속운전자라 하고... 뭐가 잘못된건지... ㅋㅋ 운전은 무조건 참으며 합시다 ^^
또 반은 저보고 운전 거시기하게.... 불안하다고 하는지....쩝
직원들은 정속운전자라 하고... 뭐가 잘못된건지... ㅋㅋ 운전은 무조건 참으며 합시다 ^^
22:37
2006.01.15.
2006.01.15.
22:55
2006.01.15.
2006.01.15.
00:05
2006.01.16.
2006.01.16.
잘참으셨어요
저도 흠칫흠칫 놀라거나 생명의 위협-_-을 느끼게 한 상대차량이 4종류가 있네요. 버스, 택시, 대형트럭, 마티즈아줌마. -_-;
생각해보니 택시가 그중 가장 빈도가 높군요.
참고 잊어버리는게 가장 현명한것같아요. 운전하면서도 생각하면 집중이 흐트러져서...;;
저도 흠칫흠칫 놀라거나 생명의 위협-_-을 느끼게 한 상대차량이 4종류가 있네요. 버스, 택시, 대형트럭, 마티즈아줌마. -_-;
생각해보니 택시가 그중 가장 빈도가 높군요.
참고 잊어버리는게 가장 현명한것같아요. 운전하면서도 생각하면 집중이 흐트러져서...;;
06:23
2006.01.16.
2006.01.16.
08:54
2006.01.16.
2006.01.16.
09:21
2006.01.16.
2006.01.16.
10:56
2006.01.16.
2006.01.16.
11:21
2006.01.16.
2006.01.16.
양보운전...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택시 , 버스 . 기타등등 운전 조심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입니다.
안전운전들 하자구요 우리 횐님들은요 ㅎㅎ
안전운전들 하자구요 우리 횐님들은요 ㅎㅎ
11:26
2006.01.16.
2006.01.16.
저두 오늘 아침에 문한번 열었습니다.
1차선에서 3차선으로 택시가 확 들어오더니 비상등도 안켜주고..
그래서 크락숀 좀 울려 줬더니 옆으로 천천히 세우데요...
그래서 창문열고 뭘잘했냐고 하니까 그냥 뭐라 궁시렁 거리더니 가데요..(원래 착하게 생겼는데 어제 머리 스포츠로 깍고 오늘 늦어서 면도도 안하고 나온것이 도움이 된듯...ㅋㅋㅋ)
1차선에서 3차선으로 택시가 확 들어오더니 비상등도 안켜주고..
그래서 크락숀 좀 울려 줬더니 옆으로 천천히 세우데요...
그래서 창문열고 뭘잘했냐고 하니까 그냥 뭐라 궁시렁 거리더니 가데요..(원래 착하게 생겼는데 어제 머리 스포츠로 깍고 오늘 늦어서 면도도 안하고 나온것이 도움이 된듯...ㅋㅋㅋ)
13:48
2006.01.16.
2006.01.16.
16:15
2006.01.16.
2006.01.16.
조만간 한번 놀러 가야 겠는데 시간 내기가 쉽지가 않네요.ㅠ.ㅠ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