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출근하려고 수원 고색동을 지나가는데
은비단색 티지가 보이더군욤. 도로변에 정차중....
그런데 낯익은 스티커가 붙어있는겁니다. 프리미엄스티커... 오홀~ 누구실까나? 하고 뒤에 붙여 정차해서보니
서경스티커까지 붙어있더군욤. 닉네임을 보니 포비님... 앗!! 포비님이시네~ 는데 포비님이 차에서 내리시더군욤.
제가 안전벨트를 풀고있는사이 저를 못보셨는지 그냥 가시길래 제가 크락션을 눌렀습니다. 빵빵~~
그러니 포비님께서 제 차를 보시더니 반갑게 다가오시더군욤. 근데 오늘따라 왜이리 안전벨트가 안풀리는지...ㅠㅠ
뒤늦게 내려서는 반갑게 악수하는데 포비님이 첫눈에 저를 알아보시더군욤. ㅎㅎ 이렇게 기분좋을때가...^^
포비님이 현재 일하시는곳이 고색동 현장이라고 하시더군욤. 그래서 잛게나마 대화를 나눈뒤 헤어졌습니다.
종종 뵈었으면 좋겠네욤. ^^
그런데 까만아이는 운이 좋은가봐욤. 종종 고색동에서 회원님들과 만나기도하고 주행중에 모회원님 뒤에 따라가면서
빵빵거리면서 장난 쳐보기도하면서 스포넷 회원님들과 이따금씩 우연히 만나게돼니.... 운좋은 까만아인가 봅니다.^^
다음에는 누구를 뵙게 될지 기대돼는군욤..ㅋㅋㅋ 좀이따 퇴근길에 로또나 한장 질러야 겠습니다.ㅎㅎ
그럼 회원님들 모두 남은오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