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제가 과거를 다 말씀릴 수는 없지만.. 예전에 좀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신용카드 3개로 돌려막으며.. 근근히 버티던 시절...

한달에 600 을 막아도 다음달에 200 이 펑크나던 시절.. ㅠㅠ


당시 별세개 카드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던 때입니다..

다른 두개는 돈 내라고 독촉만 해댔쥐.. 별다른 조취는 없었는데..

별세개 카드만은 매달 카드 한도를 조용히 조금씩 줄이더군여..


실제로 이용한도가 점점 줄어드는게.. 현실적으로 훨씬 도움이 되더군여.. 덜 쓰게 되니.. 돌려막기할 금액도 어떻게 해서든 줄이고..

암튼. 현실적으로는 쓰는 거는 냅두고.. 돈 달라는 넘이.. 더 나쁘더군여.. ㅡㅡ+

별세개 카드는 결국 한도 20만원.. 현금써비스 안되게 되었습니다..


그후 어렵게 고생해서.. 다 정리하고.. 신용카드도.. 와이프 하나 저 하나.. 두개로 줄였습니다..

그리고.. 몇년....


얼마전.. 별세개 카드사에서 전화가 오더군여.... 한도 늘려준다...  800 으루.. 그리고 현금서비스 300 인가??  

암튼.. 늘려준다고 왔더군여..

그래서.. 제가 아주 조용히 말했습니다.. 현금써비스 필요없고.. 한도 100 으로 해달라고여..

으흐흐.. 그래서.. 제가 쓰는 별세개 카드는.. 한도가 100 입니다.. 넘 좋아여.. ^^


그리고 또하나 카드가 갱신되서 오늘 도착했습니다..

이전에는 한도 150 이던게.. 내 의사와 상관없이 540 으로 왔더군여..

그래도.. 또 전화해서.. 조용히 이야기 했습니다... 한도 150 으로 해달라고..

결국.. 제 와이프가 쓰는 신용카드의 한도는 160 으로 조정되었습니다..


저보다 제 와이프가 더 쎄죠.. ㅋㅋㅋ

암튼.. 신용카드를 받으며.. 또 한번 열받았습니다..

지네들이 내 신용상태를 어떻게 안다고.. 한도를 지내들 맘대로 늘리는지..  동의도 없이.. ㅡㅡ+

내가 그거 다 쓰고 못 갚으면 또 전화해서 난리를 치던지.. 한도 다시 내릴거면서..

누구 맘대로.. 내 신용을 늘였다 줄였다 하는지.. 쩌업..


신용카드 넘 믿지마시고... 스스로 한도를 줄여보세여..

인생이 편안해 집니다.. ㅋㅋㅋ


근데.. 쓰고보니.. 횡설수설이네..

암튼. 지름신 멀리하시고.. 현실적인 계획있는 생활을 통하여.. 미래를 준비하자는 엉뚱한 이야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