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에서 스브적 부상한 엔젤임돠~~~

으하하하 오랫만에 글을 쓰려니 뻘쭘 합니다~~~

스브적스브적 ~~~ 뻘줌뻘쭘~~~ 으하하하하

우선 웃음으로 때우고

머 밑에 까만아이님 말대로 그렇게 술을 영석 아빠님과 저랑 이렇게 마셨습니다

머 다른분들이야 비주당들이여서 쥬스와 사이다로 때셨구요

머 영석아빠님과 저와 인당 2병 정도 마셨습니다.

쓰려져 가는 영석아빠님을 까만아이가 부축하고 베루토님은 옆에서 멀뚱하게 걸어서 가시고

저는 제 차로 돌아왔습니다.

술이 안 취했는데 아 운전할까??

그래두 가는길이 먼데 대리 불러야겠지~~

참고로 성대부터 저희 집까지 30분 정도 걸립니다~~

아 고민고민 머리속에서 싸우고 있을때 에잇 돈 마원 아끼려다 티지를 포기하는 수도 있어 라고 생각하고

대리운전 하시는 분께 전화해 8천원에 합의보고 기달렸다가 뒷자리 타서 술도 별루 안 취했겠다

살살 몰아주세요 차는 일년이 넘었는데 아직 급출발 급 가속을 안해서 으하하하하

이리저리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하면서 가는데 집까지 가는데 총 4번이나 음주 단속을 하더군요~~

역쉬 사람은 순리대로 살아야 합니다.

집에 도착해서 기분이 얼큰히 좋아서 대리아저씨 만원 드렸습니다.

잠시잠깐 실수가 운전면허 취소가 아닌 아끼는 티지를 못보게 될수도 있습니다.

이상 공익광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