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명산 산행을 마치고 떼빙을 한건 다들 알고계시져?
저의 첫 떼빙이었는데 선배한테 핸디CB를 빌려서 사용해봤습니다~

첫 사용 소감은... 무지하게 스릴있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지만 청평쪽이 길이 구불구불한데 한손으론 CB들고 말을 하려니 운전이 아주~ ㅋㅋ(물고기님 말씀 빌어... 터프해졌습니당... )
옆자리에 있던 친구는 그냥 듣는걸루 만족하구 운전하는게 어떻겠냐구 하더군요...^^;

두번째~~ 아주 즐거웠습니다~~
특히 즐겁게 해주신 타이거님 엠씨스퀘어님 감사함다~~^^
진짜 떼빙때 CB없으면 왕따되겠더라구여~~
어제의 예는 척살단님과 견우님~~ (귀가길에 척살단님 왕따시키기 못한게 쫌 아쉽네용~~ ㅋㅋ)

세번째!! 유용합니다~~
특히 좌회전 신호가 짧아서 제 앞에서 짤렸을때...
CB가 없었다면 쫌 당황했을듯... 하네용~~^^

이상 CB를 사용해본 결과... 꼭 장착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선배 CB를 어떻게 꿀꺽해볼까 생각해봤지만.... 역시... 불가능하구요...-.-;
아무래도 용돈을 모으는게 빠를듯하네용~~

그전까지 혹시 떼빙에 제가 끼게되면 왕따는 시키지 말아주셈~~~*^.^*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