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10/22 ECU튜닝 시승기 입니다.
- [서경]본크
- 조회 수 349
- 2005.10.24. 15:11
10월 22일 잠실 주공1단지 쪽으로 가서 ECU튜닝을 했습니다.
장착시간은 약 15분 정도 걸리고, 단순히 운전석 아래에..
짹을 연결해서 장착하는 방식 이었습니다.
단순히 컴퓨터 하드에서 컴퓨터 하드로 파일 이동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장착하는 동안 먼저 도착하신 회원분들과 이런저런 차 얘기 나누었습니다.
다들 차 관리를 잘하셔서 제 차 엔진소리보다 조용하게 느껴지더군요!
장착완료하고...
장착기사분이 악셀을 밟으며 엔진을 체크하시더니 한 번 타보라고 해서
한 바퀴 돌아 봤습니다.
(장착 당일은 원래 성능에 70~80%만 발휘된다고 하더군요!)
10/22(첫날)
초기반응: 원래 밟던대로 2000rpm 안 될 정도로 밟으면서 출발하였는데...
핸들을 꺾으면서 출발한 것도 있지만, 살짝 타이어도 비명을 지르는데...
살짝 놀랐습니다. 다시 신호에 걸리고, 출발을 기다리며 살짝 악셀을 밟아보는데
분명 전보다 올라간 출력을 느꼈습니다.
고속을 체크해 보려 했으나 장착 당일 세계불꽃축제 때문에...강변북로는 주차장이 되었고 해서 다음날로 미뤘습니다.
제가 ecu를 장착하면서 착각한 게 있었다면, 115마력 25토크에서 140마력 30토크로 출력이 변했다고 해서...
전체적인 주행성능이 완전히 바뀔 줄 았았는데 그건 아니었습니다.
분명 기본적인 주행성능에서 체감상 75% 정도 스트레스 감소라 느꼈습니다.
주행 스트레스 제일 많이 느끼던 출발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신호걸렸다가 앞에서 다시 출발하는 승용세단의 테일램프를 멀리 떠나보내야 했는데..
이젠 제법 같이 갈 수 있네요! 힘 별로 안 들이고...
2500rpm이상으로 조금 무리해서 출발을 하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네요!
10/23 (둘째날)
어제의 달리지 못한 회한을 풀고자 점심을 먹고 3시 정도에 자유로에 올랐습니다.
생각보다 운행 차량들이 많아서 최고속은 테스트 못했으나, 추월가속과 160km까지의 악셀감은 알수 있었습니다.
고속주행: 초기반응에 이어서는 성능향상을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직은 차가 적응하지 못했다고는 하지만, 제가 둔감한건지
잘못 설치된건지 의구감이 들더군요! 근데 북쪽으로 향하는 트럭들 때문에 추월을 자주 해야 했는데, 킥다운이 되면서
치고 나가던 추월이, 킥다운이 일어나지 않고 되었습니다. 더 깊게 밟으니까 킥다운은 되긴 했지만, 분명 토크가 올라
가 가용 단수의 길이가 길어진 듯 했습니다. 악셀을 반 정도 밟고 있으니, 160km/h 정도 나오더군요.
예전 티지 처음 나왔을 때 끝까지 밟아도 160km/h가 겨우 나왔는데...이제는 반도 안 밟은 거 같은데...
160km/h 가 나오는 티지의 성능에 감동이 밀려오네요! (VGT 안 부러워요!!)
튜닝 전에도 그러긴 했지만 남은 유격도 조금 더 많이 남은 거 같고, 남은 유격 밟아도 힘이 부쳐서 별 반응을 보이지
않던 티지가 남은 유격을 밟아 보니까 좀더 치고 나갈 수 있다고 반응을 보였습니다.
예전에 계기속으로 중부내륙에서 190km/h가 최고였는데..
이제는 체감상 200~210km/h 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종합: 종합해 보자면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엔진출력을 올리다보니, 확연히 차종을 바꾼듯한 느낌은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그걸 바란다면 차를 바꾸어야만 해결될 문제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만족할 만큼 주행스트레스는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초반 굼뜨던 가속 향상과 예전보다 고속에서도 남아도는 힘 이것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ecu튜닝으로 진동이나 소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업체측에서도 내구성에 큰 신경을 둬서 그런지 차이점은 느끼지 못
했습니다. 연비는 설치 당일 좋아라 밟고 다니니까 트립에 주행가능거리가 확 줄어 들었습니다. 시내 주행에다가 정체가 되
서 더욱 심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음날 고속주행하면서 다시 돌아온 트립을 보면서 큰 연비차이는 발생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더군요! 오너분들이 튜닝했다고 더 무리하게 밟지 않으면, 연비 부분은 나뻐지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잘만하면
오히려 좋아 질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아직 ecu가 tcu나 다른부품과의 완전히 적응이 다 끝나지 않아서 제가 느끼지 못한 점도 있을 거라 사료됩니다.
한 2~3주 후에 다시 티지 상태 보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장착시간은 약 15분 정도 걸리고, 단순히 운전석 아래에..
짹을 연결해서 장착하는 방식 이었습니다.
단순히 컴퓨터 하드에서 컴퓨터 하드로 파일 이동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장착하는 동안 먼저 도착하신 회원분들과 이런저런 차 얘기 나누었습니다.
다들 차 관리를 잘하셔서 제 차 엔진소리보다 조용하게 느껴지더군요!
장착완료하고...
장착기사분이 악셀을 밟으며 엔진을 체크하시더니 한 번 타보라고 해서
한 바퀴 돌아 봤습니다.
(장착 당일은 원래 성능에 70~80%만 발휘된다고 하더군요!)
10/22(첫날)
초기반응: 원래 밟던대로 2000rpm 안 될 정도로 밟으면서 출발하였는데...
핸들을 꺾으면서 출발한 것도 있지만, 살짝 타이어도 비명을 지르는데...
살짝 놀랐습니다. 다시 신호에 걸리고, 출발을 기다리며 살짝 악셀을 밟아보는데
분명 전보다 올라간 출력을 느꼈습니다.
고속을 체크해 보려 했으나 장착 당일 세계불꽃축제 때문에...강변북로는 주차장이 되었고 해서 다음날로 미뤘습니다.
제가 ecu를 장착하면서 착각한 게 있었다면, 115마력 25토크에서 140마력 30토크로 출력이 변했다고 해서...
전체적인 주행성능이 완전히 바뀔 줄 았았는데 그건 아니었습니다.
분명 기본적인 주행성능에서 체감상 75% 정도 스트레스 감소라 느꼈습니다.
주행 스트레스 제일 많이 느끼던 출발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신호걸렸다가 앞에서 다시 출발하는 승용세단의 테일램프를 멀리 떠나보내야 했는데..
이젠 제법 같이 갈 수 있네요! 힘 별로 안 들이고...
2500rpm이상으로 조금 무리해서 출발을 하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네요!
10/23 (둘째날)
어제의 달리지 못한 회한을 풀고자 점심을 먹고 3시 정도에 자유로에 올랐습니다.
생각보다 운행 차량들이 많아서 최고속은 테스트 못했으나, 추월가속과 160km까지의 악셀감은 알수 있었습니다.
고속주행: 초기반응에 이어서는 성능향상을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직은 차가 적응하지 못했다고는 하지만, 제가 둔감한건지
잘못 설치된건지 의구감이 들더군요! 근데 북쪽으로 향하는 트럭들 때문에 추월을 자주 해야 했는데, 킥다운이 되면서
치고 나가던 추월이, 킥다운이 일어나지 않고 되었습니다. 더 깊게 밟으니까 킥다운은 되긴 했지만, 분명 토크가 올라
가 가용 단수의 길이가 길어진 듯 했습니다. 악셀을 반 정도 밟고 있으니, 160km/h 정도 나오더군요.
예전 티지 처음 나왔을 때 끝까지 밟아도 160km/h가 겨우 나왔는데...이제는 반도 안 밟은 거 같은데...
160km/h 가 나오는 티지의 성능에 감동이 밀려오네요! (VGT 안 부러워요!!)
튜닝 전에도 그러긴 했지만 남은 유격도 조금 더 많이 남은 거 같고, 남은 유격 밟아도 힘이 부쳐서 별 반응을 보이지
않던 티지가 남은 유격을 밟아 보니까 좀더 치고 나갈 수 있다고 반응을 보였습니다.
예전에 계기속으로 중부내륙에서 190km/h가 최고였는데..
이제는 체감상 200~210km/h 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종합: 종합해 보자면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엔진출력을 올리다보니, 확연히 차종을 바꾼듯한 느낌은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그걸 바란다면 차를 바꾸어야만 해결될 문제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만족할 만큼 주행스트레스는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초반 굼뜨던 가속 향상과 예전보다 고속에서도 남아도는 힘 이것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ecu튜닝으로 진동이나 소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업체측에서도 내구성에 큰 신경을 둬서 그런지 차이점은 느끼지 못
했습니다. 연비는 설치 당일 좋아라 밟고 다니니까 트립에 주행가능거리가 확 줄어 들었습니다. 시내 주행에다가 정체가 되
서 더욱 심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음날 고속주행하면서 다시 돌아온 트립을 보면서 큰 연비차이는 발생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더군요! 오너분들이 튜닝했다고 더 무리하게 밟지 않으면, 연비 부분은 나뻐지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잘만하면
오히려 좋아 질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아직 ecu가 tcu나 다른부품과의 완전히 적응이 다 끝나지 않아서 제가 느끼지 못한 점도 있을 거라 사료됩니다.
한 2~3주 후에 다시 티지 상태 보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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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
200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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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4.
200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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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4.
2005.10.24.
20:48
2005.10.24.
2005.10.24.
날까스님, 쑤봉썬봉님 그 날 뵈서 반가웠습니다. 나머지 회원분들도 역시나 마찬가지로 반가웠습니다.
날까스님 말씀대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내년 봄부터는 열성적으로 참석할께요! 그동안 온라인 활동 열심히 하고 있겠습니다.
날까스님 말씀대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내년 봄부터는 열성적으로 참석할께요! 그동안 온라인 활동 열심히 하고 있겠습니다.
21:35
2005.10.24.
2005.10.24.
진작 이리 내놓지 하는 바램이 저도 들긴 하더군요!
근데 사람 욕심에 끝이 없어서...
오버 부스터도 지를까 생각 중 입니다. 140마력 티지에 20마력 업이라 하면 160마력...출력에 대한 욕망 끊질 못하겠네요!
그 날 설치기사분이 튜닝하신 분에 한 해 오버부스터도 할인판매 한다 해서 기대 중 입니다.
근데 사람 욕심에 끝이 없어서...
오버 부스터도 지를까 생각 중 입니다. 140마력 티지에 20마력 업이라 하면 160마력...출력에 대한 욕망 끊질 못하겠네요!
그 날 설치기사분이 튜닝하신 분에 한 해 오버부스터도 할인판매 한다 해서 기대 중 입니다.
21:39
2005.10.24.
2005.10.24.
21:50
2005.10.24.
2005.10.24.
저도 160마력 이상은 차량에 무리라고는 생각합니다.
근데 그때 기사분이 무리 안 간다고는 했는데...
일단은 더 알아보고 신중히 지를 예정입니다.
근데 그때 기사분이 무리 안 간다고는 했는데...
일단은 더 알아보고 신중히 지를 예정입니다.
22:00
2005.10.24.
2005.10.24.
저두 ecu튜닝하고 싶었는데, 연비가 걱정되서 망설이다.걍 포기했었는데....
시승기 보고 나니 구미가 땡기네요...
근데 어떤 것으로 하셨는지는 안나왔네요..시티인가 아님 멕스버젼인가요???
부러울따름입니다..
시승기 보고 나니 구미가 땡기네요...
근데 어떤 것으로 하셨는지는 안나왔네요..시티인가 아님 멕스버젼인가요???
부러울따름입니다..
00:25
2005.10.25.
2005.10.25.
음.. 저도 그날 늦게가서 ECU튜닝했습니다. 그날 simsim-free님 처음으로 만나뵈었네요. ^^
제 차 미션은 스틱이라 같은 CRDi-MAX05라도 버전이 좀 다르더군요.
기어비가 오토와 다르다보니 당연한거겠죠.
질답란에 오토와 스틱 기어비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수치를 비교해보니 오토가 고속에서 다소 유리하고 스틱이 가속에는 좀 더 유리하더군요. (변속단수에 차이가 있어서 물론 스틱미션이 기어의 전체 폭은 약간 넓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본크님 의견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전 120km/h이상의 고속주행은 아직 못해봤구요... 이전에 2000rpm을 넘겨서 변속해야 노킹이 없었다면 지금은 1800에서 변속해도 노킹이 없습니다.
일단 가속력에 큰 이득을 봤다고 생각합니다. 테스트겸 해서 급가속 후 껴들기를 해봤는데 확실히 효과는 있더군요.
차를 바꾼것 같다는 느낌까지는 물론 아닙니다. 어쨌든 저속 저rpm에서 밟으면 가속붙는게 좀 신기했어요.
따라서 변속 타이밍이 좀 빠르더라도(저rpm) 노킹이 없어졌다는 말도 되구요... 2500rpm까지 올려서 빠르게 변속하면 정말이지... 차가 튀어나갑니다. ;;
출력증강은.. 음... 총신대에서 숭실대로 가는 오르막 가보신분들 있으시면 참고가 되겠네요.
그 오르막을 5단으로 극복하는게 이전에도 가능했습니다. 단, 탄력받아서 오르면 1500rpm에 80km/h... 그리고 차가 약간 힘들어해요. 액셀을 더 밟아도 반응이 없죠.
그래서 길이 뚫려도 항상 4단으로 오르곤 했습니다.
ECU튜닝 후 도전해봤는데 5단에서 2000rpm에 90km/h... (둘 다 계기판상에서의 속도입니다). 여기서도 조금은 힘들어합니다.
그래도 이전과는 꽤 비교될정도로 힘이 있어요.
(이 언덕은 상당한 경사가 있고 좌우편으로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고 무단횡단의 염려가 없는데다가 잘 아는 길이라... 도전했습니다. 참... 내리막길은 시속50제한의 카메라가 있어요. -_-;;)
<<나름대로 안전한 상황이라 판단되어 테스트했습니다. 걱정하실까봐 첨언남겨요 ^^>>
연비는 정속주행으로 연료 두 번쯤 가득 채워봐야 알 것 같네요. ^^;;
제 차 미션은 스틱이라 같은 CRDi-MAX05라도 버전이 좀 다르더군요.
기어비가 오토와 다르다보니 당연한거겠죠.
질답란에 오토와 스틱 기어비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수치를 비교해보니 오토가 고속에서 다소 유리하고 스틱이 가속에는 좀 더 유리하더군요. (변속단수에 차이가 있어서 물론 스틱미션이 기어의 전체 폭은 약간 넓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본크님 의견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전 120km/h이상의 고속주행은 아직 못해봤구요... 이전에 2000rpm을 넘겨서 변속해야 노킹이 없었다면 지금은 1800에서 변속해도 노킹이 없습니다.
일단 가속력에 큰 이득을 봤다고 생각합니다. 테스트겸 해서 급가속 후 껴들기를 해봤는데 확실히 효과는 있더군요.
차를 바꾼것 같다는 느낌까지는 물론 아닙니다. 어쨌든 저속 저rpm에서 밟으면 가속붙는게 좀 신기했어요.
따라서 변속 타이밍이 좀 빠르더라도(저rpm) 노킹이 없어졌다는 말도 되구요... 2500rpm까지 올려서 빠르게 변속하면 정말이지... 차가 튀어나갑니다. ;;
출력증강은.. 음... 총신대에서 숭실대로 가는 오르막 가보신분들 있으시면 참고가 되겠네요.
그 오르막을 5단으로 극복하는게 이전에도 가능했습니다. 단, 탄력받아서 오르면 1500rpm에 80km/h... 그리고 차가 약간 힘들어해요. 액셀을 더 밟아도 반응이 없죠.
그래서 길이 뚫려도 항상 4단으로 오르곤 했습니다.
ECU튜닝 후 도전해봤는데 5단에서 2000rpm에 90km/h... (둘 다 계기판상에서의 속도입니다). 여기서도 조금은 힘들어합니다.
그래도 이전과는 꽤 비교될정도로 힘이 있어요.
(이 언덕은 상당한 경사가 있고 좌우편으로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고 무단횡단의 염려가 없는데다가 잘 아는 길이라... 도전했습니다. 참... 내리막길은 시속50제한의 카메라가 있어요. -_-;;)
<<나름대로 안전한 상황이라 판단되어 테스트했습니다. 걱정하실까봐 첨언남겨요 ^^>>
연비는 정속주행으로 연료 두 번쯤 가득 채워봐야 알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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