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메세지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고여.. 마지막 인사드립니다.
- [서경]영석아빠 ㉿
- 조회 수 390
- 2005.09.18. 23:16
어제 오늘 추석이라고 저에게.. 인사 메세지 주신 분들 넘 감사합니다..
대략. 40통쯕 받았고여.. 처음에는 답장드리려고 했는데.. 너무나 많은 관계로..
걍.. 포기하고. 인사 메세지를 받기만 했습니다.
다시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인사도 드립니다..
제가 가입해서 노력한 것 중에 하나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동호회 활동이었고..
나름데로.. 그러한 목적하에 몇몇.. 분들은 가족들이 참가하는 동호회가 될 수 있는 번개 등을 주도했다고 자부했습니다만..
문제는 바로 저희집이었습니다..
제가 장손은 아니지만 장남으로서.. 저의 쥔님도 쉽지만은 않은 결혼생활을 했고여..
그 와중에 몇번 주도적으로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집이나 쥔님에게 소홀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만큼은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겉으로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든다고 하기는 했는데..
정작 저의 쥔님은 그리 편하지는 않았나 봅니다..
추석이라.. 여자분들이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기간이기도 하지만..
암튼.. 하루도. 제가 동호회에서 떠난 적이 없고.. 쥔님에게 따듯한 말 한마디 한적이 별로없었는지..
오늘 .. 드디어.. 걍. 그렇고 그렇게 분위기 쏴해 졌네여..
저는 무조건 저의 쥔님을 이해합니다..
못난 남편하고 결혼해서.. 장남이라는 이름때문에.. 모든 행사에 편할수 없었던 그 입장..
남편이라고.. 맨날 놀기 좋아하고. 술먹기 좋아하고.. 사람좋아했지.. 정작.. 쥔님에게는 소홀했던거..
그래서.. 이제는 제 쥔님에게 돌아가렵니다..
저를 만나신 분들은 제 입장을 이해하실겁니다.. 언제나.. 밖에 있어도 마음은 쥔님에게 있었던거..
그런 이중생활보다는.. 걍.. 가정의 평화를 위해.. 저 개인의 즐거움과 활동을 접기로 했습니다..
다만.. 현재.. 제가 참가하기로한 모임 정모 번개 만큼은 그대로 참가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공식적이지는 않겠지만. 저를 아시는 분들과의 관계는 무조건 그대로 유지하겠습니다.
제가 동호회 활동을 접는 것이지.. 저의 삶과 인생을 끝네는 것이 아니기에..
암튼. 죄송합니다.. 무식하게 활동하다.. 뜬금없이 이런 결정을 하니... 제가 더 민망할 따름입니다..
정말 감사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당부의 말씀.. 절대 이것때문에.. 저한테.. 메세지나 문자.. 그리고 전화주시지 말기 바랍니다..
저또한 쉬운 결정이 아니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이미 말씀드린듯이.. 동호회를 탈퇴할 뿐..
이미 맺어진 인연을 끊는 것은 절대 아니니.. 걍.. 그대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즐거웠고여.. 행복한 앞날만 있기를 바랍니다. ^^/
대략. 40통쯕 받았고여.. 처음에는 답장드리려고 했는데.. 너무나 많은 관계로..
걍.. 포기하고. 인사 메세지를 받기만 했습니다.
다시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인사도 드립니다..
제가 가입해서 노력한 것 중에 하나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동호회 활동이었고..
나름데로.. 그러한 목적하에 몇몇.. 분들은 가족들이 참가하는 동호회가 될 수 있는 번개 등을 주도했다고 자부했습니다만..
문제는 바로 저희집이었습니다..
제가 장손은 아니지만 장남으로서.. 저의 쥔님도 쉽지만은 않은 결혼생활을 했고여..
그 와중에 몇번 주도적으로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집이나 쥔님에게 소홀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만큼은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겉으로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든다고 하기는 했는데..
정작 저의 쥔님은 그리 편하지는 않았나 봅니다..
추석이라.. 여자분들이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기간이기도 하지만..
암튼.. 하루도. 제가 동호회에서 떠난 적이 없고.. 쥔님에게 따듯한 말 한마디 한적이 별로없었는지..
오늘 .. 드디어.. 걍. 그렇고 그렇게 분위기 쏴해 졌네여..
저는 무조건 저의 쥔님을 이해합니다..
못난 남편하고 결혼해서.. 장남이라는 이름때문에.. 모든 행사에 편할수 없었던 그 입장..
남편이라고.. 맨날 놀기 좋아하고. 술먹기 좋아하고.. 사람좋아했지.. 정작.. 쥔님에게는 소홀했던거..
그래서.. 이제는 제 쥔님에게 돌아가렵니다..
저를 만나신 분들은 제 입장을 이해하실겁니다.. 언제나.. 밖에 있어도 마음은 쥔님에게 있었던거..
그런 이중생활보다는.. 걍.. 가정의 평화를 위해.. 저 개인의 즐거움과 활동을 접기로 했습니다..
다만.. 현재.. 제가 참가하기로한 모임 정모 번개 만큼은 그대로 참가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공식적이지는 않겠지만. 저를 아시는 분들과의 관계는 무조건 그대로 유지하겠습니다.
제가 동호회 활동을 접는 것이지.. 저의 삶과 인생을 끝네는 것이 아니기에..
암튼. 죄송합니다.. 무식하게 활동하다.. 뜬금없이 이런 결정을 하니... 제가 더 민망할 따름입니다..
정말 감사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당부의 말씀.. 절대 이것때문에.. 저한테.. 메세지나 문자.. 그리고 전화주시지 말기 바랍니다..
저또한 쉬운 결정이 아니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이미 말씀드린듯이.. 동호회를 탈퇴할 뿐..
이미 맺어진 인연을 끊는 것은 절대 아니니.. 걍.. 그대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즐거웠고여.. 행복한 앞날만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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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9
2005.09.18.
2005.09.18.
많이 힘드셨군요...
뭐라 드릴 말이 없구요... 식구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신다니...
다음에 뵐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걸 꼭 믿고 있겠습니다
그동안 못했던 사랑... 쥔님께 많이 많이 드리세요...
힘내시구요 늘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뭐라 드릴 말이 없구요... 식구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신다니...
다음에 뵐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걸 꼭 믿고 있겠습니다
그동안 못했던 사랑... 쥔님께 많이 많이 드리세요...
힘내시구요 늘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23:37
2005.09.18.
2005.09.18.
대체 이럴땐 뭐라 답변을 드려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에궁... ㅜㅜ
가정의 평화가 우선이긴 한데... 또 한편으론 무지.. 뭐랄까... 암튼...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ㅠㅠ
그래도 아주 못뵙는게 아닌걸 다행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가정의 평화가 우선이긴 한데... 또 한편으론 무지.. 뭐랄까... 암튼...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ㅠㅠ
그래도 아주 못뵙는게 아닌걸 다행으로 생각하겠습니다.^^
23:45
2005.09.18.
2005.09.18.
^0^ 가정이 우선이라고 힘들게 결정하셨다면.....어쩔 수가 없겠지만요.
꼭 탈퇴라는 방법을 써야 했을까 싶기두 하구요......어물쩡 서서히 활동을 줄이는 방법두 있었을텐데......많이 섭섭하고 아쉽네요......참 인간적으로 좋아하던 분이셨는데 안타깝습니다.......언젠가는 다시 옛물이 그리워 돌아오시리라 믿어 본답니다......힘 내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ㅠㅠ
꼭 탈퇴라는 방법을 써야 했을까 싶기두 하구요......어물쩡 서서히 활동을 줄이는 방법두 있었을텐데......많이 섭섭하고 아쉽네요......참 인간적으로 좋아하던 분이셨는데 안타깝습니다.......언젠가는 다시 옛물이 그리워 돌아오시리라 믿어 본답니다......힘 내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ㅠㅠ
23:59
2005.09.18.
2005.09.18.
00:25
2005.09.19.
2005.09.19.
저도 팬케이크님과 같은 생각
넘 열심히 하셔서 그럴겁니다
좀 쉬시면서 쥔님에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보여 주시면서
발길을 다시 돌려 주세요 ^^
그럼 다시 뵙는 그날까지...
넘 열심히 하셔서 그럴겁니다
좀 쉬시면서 쥔님에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보여 주시면서
발길을 다시 돌려 주세요 ^^
그럼 다시 뵙는 그날까지...
05:11
2005.09.19.
2005.09.19.
08:03
2005.09.19.
2005.09.19.
08:07
2005.09.19.
2005.09.19.
08:58
2005.09.19.
2005.09.19.
정말루 탈퇴하시는가요
그런건가요
탈퇴하시지 마시구 맘을 좀만더더 쥔님한테루 돌리심이 어떠신지요
영석아빠 없는 스포넷은 잼없을겁니다요 아마두 ^^
그런건가요
탈퇴하시지 마시구 맘을 좀만더더 쥔님한테루 돌리심이 어떠신지요
영석아빠 없는 스포넷은 잼없을겁니다요 아마두 ^^
09:22
2005.09.19.
2005.09.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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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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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9.
23:35
2005.09.19.
2005.09.19.
23:59
2005.09.19.
2005.09.19.
00:42
2005.09.20.
2005.09.20.
연휴 보내고 첨으로 들어왔는데....참 거시기하네요.
우리 쥔님까지도 영빠행님두...형수님.. 두 분 모두 좋아했는데,,
번개 같은데서 못 뵐꺼 같아 너무 아쉽지만,,,
일요일에 세차는 하실테니 그 자리, 그 시간은 가급적 피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또 뵈어요^^
우리 쥔님까지도 영빠행님두...형수님.. 두 분 모두 좋아했는데,,
번개 같은데서 못 뵐꺼 같아 너무 아쉽지만,,,
일요일에 세차는 하실테니 그 자리, 그 시간은 가급적 피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또 뵈어요^^
08:17
200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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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0.
19:00
2005.09.20.
2005.09.20.
이런일이 있네여...저하군 아직 한번두 뵌일이 업는것 같은데...
어여 맘 추수리시구요 언능 돌아 오세요...
이~~시스템 영석아빠님 오실때까지 기달리고 있겠습니다..
어여 맘 추수리시구요 언능 돌아 오세요...
이~~시스템 영석아빠님 오실때까지 기달리고 있겠습니다..
19:25
2005.09.20.
2005.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