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황당.. 뻘쭘.. ㅡ,.ㅡ;
- [서경]차차
- 조회 수 140
- 2005.09.18. 22:14
방금.. 불과 1시간전..
누님이랑 같이 호프집에 가서 맥주에 닭 한마리 시켜놓구 마시고 있을 그 때...
옆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참고로 차차는 그 무섭다는 안산에 살고 있습니다.)
옆자리 아저씨 세분.. 대략 말투가 이랬습니다.
아저씨1 : 그 때 너 갔었냐?
아저씨2 : 언제 말하는거야?
아저씨1 : 아~~ 그 때 XX 애들이랑 전쟁할때 말야..
( 요 대목에서 완전 시겁했습니다. 아 아저씨들 조폭이구나.. 함부로 쳐다보다 시비 붙으면.. ㅡ.ㅡ;; )
아저씨3: 그 왜.. XX 형님이 불렀을 때 있자나...
아저씨2: 그 때... 갔었지.. XX 랑 XX 랑 같이 갔었자나..
( 헉.. 언제 뉴스에 나왔나? XX 파와 OO파 칼부림하다.. 기억이 없는데.. 훔..)
누나와 전 빠짝~ 긴장해서 조용히 맥주만 마시고 있었습니다.. 10분 후 누나랑 저는 뒤집어졌습니다.. ㅋㅋ
10분 후 아저씨들 대화..
아저씨1 : 전쟁때 .. 나 적검 가지고 갔었는데.. (헉.. 적검? 피가 잔뜩 묻은 칼?)
아저씨2 : 그 자식... 만랩 찍었더라.. (설마.. 온라인 껨 이야긴가?)
아저씨3 : 응.. 그 적검사 자식..(아이디인듯.. ) 갑옷 죽이더라.. (역쉬.. ㅡㅡ; )
:
:
아저씨2 : 난 집에서 접속하는데.. 힘들더라.. (아~~ 당황스럽다..)
아... 황당 시추에이션이 가미된 추석이었습니다.
회원님들 달 보고 소원 비시고.. 비시는 소원 모두 성취되세여~
누님이랑 같이 호프집에 가서 맥주에 닭 한마리 시켜놓구 마시고 있을 그 때...
옆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참고로 차차는 그 무섭다는 안산에 살고 있습니다.)
옆자리 아저씨 세분.. 대략 말투가 이랬습니다.
아저씨1 : 그 때 너 갔었냐?
아저씨2 : 언제 말하는거야?
아저씨1 : 아~~ 그 때 XX 애들이랑 전쟁할때 말야..
( 요 대목에서 완전 시겁했습니다. 아 아저씨들 조폭이구나.. 함부로 쳐다보다 시비 붙으면.. ㅡ.ㅡ;; )
아저씨3: 그 왜.. XX 형님이 불렀을 때 있자나...
아저씨2: 그 때... 갔었지.. XX 랑 XX 랑 같이 갔었자나..
( 헉.. 언제 뉴스에 나왔나? XX 파와 OO파 칼부림하다.. 기억이 없는데.. 훔..)
누나와 전 빠짝~ 긴장해서 조용히 맥주만 마시고 있었습니다.. 10분 후 누나랑 저는 뒤집어졌습니다.. ㅋㅋ
10분 후 아저씨들 대화..
아저씨1 : 전쟁때 .. 나 적검 가지고 갔었는데.. (헉.. 적검? 피가 잔뜩 묻은 칼?)
아저씨2 : 그 자식... 만랩 찍었더라.. (설마.. 온라인 껨 이야긴가?)
아저씨3 : 응.. 그 적검사 자식..(아이디인듯.. ) 갑옷 죽이더라.. (역쉬..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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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2 : 난 집에서 접속하는데.. 힘들더라.. (아~~ 당황스럽다..)
아... 황당 시추에이션이 가미된 추석이었습니다.
회원님들 달 보고 소원 비시고.. 비시는 소원 모두 성취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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