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전라방 번개에는. 술이 없다?? ㅡㅡa
- [서경]잠시 휴식중
- 조회 수 170
- 2005.09.12. 13:01
전라 정모에 참석했습니다...
머 아시다시피.. 서경방.. 5인.. 저.. 트윈스형님.. 아지님.. 초록매님.. 지뇽님..
가자마자.. 앉아서.. 잔듸밭 한가운데... 떡하니.. ^^;;
이슬 푸기 시작했습니다...
전라방 식구분들.. 적응이 안될 줄 알았습니다..
그러다 나온 말..
" 에.. 저희 서경에서는.. 술을 흘리면.. 피같은 술 흘렸다고 되지게 혼납니다. " 라고. 제가 운을 던졌더니..
" 에.. 저희 전라방에서는.. 팥빙수 흘리면.. 거의 죽습니다. " 라는 회신이 나오더군여.. ㅡㅡ
그리하여.. 안되겠당.. 적당히 먹고.. 분위기 봐서.. 민폐끼지치 말고.. 술자리를 일찍 파해야쥐.. 하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
일단.. 준비한 소주의 양이 장난이 아니었다는 것을 차치하고라도..
전라방에서.. 그동안 원하던 원하지 않던.. 팥빙수 밖에 못드시면서.. 참고 계시던 주당분들이..
줄줄이 참가하면서.. 저희가 오히려 밀리는 분위기.. ㅡㅡa
그 선봉장.. 첨담고을 형님.. 뒤를 따르는 와이퍼님, 색구님.. 그리고.. 수많은 회원님들..
어흑... 소주 한박스가 순식간에 사라지나 싶더니... 두박스.. 어흑..
거기에 경방 식구분들까지 합세하면서..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결국.. 잎새주.. 피티병까지 등장... 어흑...
저 전라방 주당분들에게... 졌습니다.. ㅠㅠ
정말 무서웠습니다..그리 술을 잘 드시는지 모르고 까불다 새될뻔했습니다.
결국... 술잔꺽기.. 몰래버리기.. 따라주는척하면서 나는 안먹기.. 화장실오래갔다오기.. 등등.. 갖은 신공을 펼쳐..
겨우 목숨만 건져 돌아왔습니다.. 어흑..
정말 몰라봐서 죄송하고여.. 다음에는.. 살살.. 부탁드립니다. ^^;;
머 아시다시피.. 서경방.. 5인.. 저.. 트윈스형님.. 아지님.. 초록매님.. 지뇽님..
가자마자.. 앉아서.. 잔듸밭 한가운데... 떡하니.. ^^;;
이슬 푸기 시작했습니다...
전라방 식구분들.. 적응이 안될 줄 알았습니다..
그러다 나온 말..
" 에.. 저희 서경에서는.. 술을 흘리면.. 피같은 술 흘렸다고 되지게 혼납니다. " 라고. 제가 운을 던졌더니..
" 에.. 저희 전라방에서는.. 팥빙수 흘리면.. 거의 죽습니다. " 라는 회신이 나오더군여.. ㅡㅡ
그리하여.. 안되겠당.. 적당히 먹고.. 분위기 봐서.. 민폐끼지치 말고.. 술자리를 일찍 파해야쥐.. 하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
일단.. 준비한 소주의 양이 장난이 아니었다는 것을 차치하고라도..
전라방에서.. 그동안 원하던 원하지 않던.. 팥빙수 밖에 못드시면서.. 참고 계시던 주당분들이..
줄줄이 참가하면서.. 저희가 오히려 밀리는 분위기.. ㅡㅡa
그 선봉장.. 첨담고을 형님.. 뒤를 따르는 와이퍼님, 색구님.. 그리고.. 수많은 회원님들..
어흑... 소주 한박스가 순식간에 사라지나 싶더니... 두박스.. 어흑..
거기에 경방 식구분들까지 합세하면서..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결국.. 잎새주.. 피티병까지 등장... 어흑...
저 전라방 주당분들에게... 졌습니다.. ㅠㅠ
정말 무서웠습니다..그리 술을 잘 드시는지 모르고 까불다 새될뻔했습니다.
결국... 술잔꺽기.. 몰래버리기.. 따라주는척하면서 나는 안먹기.. 화장실오래갔다오기.. 등등.. 갖은 신공을 펼쳐..
겨우 목숨만 건져 돌아왔습니다.. 어흑..
정말 몰라봐서 죄송하고여.. 다음에는.. 살살.. 부탁드립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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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
2005.09.12.
2005.09.12.
13:09
2005.09.12.
2005.09.12.
13:10
2005.09.12.
2005.09.12.
13:22
2005.09.12.
2005.09.12.
@,.@.................
아직도 멍합니다........................ㅡ.ㅡ;;;
전정모 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할 듯.......................^.^
아직도 멍합니다........................ㅡ.ㅡ;;;
전정모 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할 듯.......................^.^
13:32
2005.09.12.
2005.09.12.
흐흐흐...
수원의 소문난 주당 영석아빠님이 겨우 목숨만 건져올 지경이면...
저 같은 사람은 대적했다간 바로 사망이겠군여...
전정모때 전라방 분들은 피해다녀야 겄다...^^
수원의 소문난 주당 영석아빠님이 겨우 목숨만 건져올 지경이면...
저 같은 사람은 대적했다간 바로 사망이겠군여...
전정모때 전라방 분들은 피해다녀야 겄다...^^
13:34
2005.09.12.
2005.09.12.
13:37
2005.09.12.
2005.09.12.
13:53
2005.09.12.
2005.09.12.
14:18
2005.09.12.
2005.09.12.
16:16
2005.09.12.
2005.09.12.
16:26
2005.09.12.
2005.09.12.
아뇨~ 영석아빠뉨~ 주당이라서가 아니라요.... 3년을 회사다니면서 그렇게 길이 들여져서 그런건데....
담에 뵐때는 멀 섞던지 섞어만 주신다면 이번보다는 더 맛있게 먹을께요~^^
담에 뵐때는 멀 섞던지 섞어만 주신다면 이번보다는 더 맛있게 먹을께요~^^
16:50
2005.09.12.
2005.09.12.
17:33
2005.09.12.
2005.09.12.
음...대단하군요...술 좋아하는 저도 호기심이 상당한데...그러나 술로 뭘 승부함은 좀 미련하지 않을까요??? ^^
(승부라 표현함은 제가 생각해도 좀 이상합니다...^^)
영석아빠님 글 읽고 그 댓글을 모조리 읽다 느낌은...
아무리 제가 술을 즐겨해도 그 양에 있어 이 양반들하고는 상대가 되지 않겠구나~~~였습니다...
조심하겠습니다...^^
(승부라 표현함은 제가 생각해도 좀 이상합니다...^^)
영석아빠님 글 읽고 그 댓글을 모조리 읽다 느낌은...
아무리 제가 술을 즐겨해도 그 양에 있어 이 양반들하고는 상대가 되지 않겠구나~~~였습니다...
조심하겠습니다...^^
20:26
2005.09.12.
2005.09.12.
주량은여..^^;;
술은 즐기면 되는 것이고여.. 그 량을 중요하지 않습니다..
분위기를 즐겁게 만드는 것이 술이고 보시된 될 듯합니다..
근데.. 들풀님..연세가.. 저보다 위... 으흐흐.. 트윈스 행님하고 동갑이신듯.. ㅋㅋ
술은 즐기면 되는 것이고여.. 그 량을 중요하지 않습니다..
분위기를 즐겁게 만드는 것이 술이고 보시된 될 듯합니다..
근데.. 들풀님..연세가.. 저보다 위... 으흐흐.. 트윈스 행님하고 동갑이신듯.. ㅋㅋ
20:34
2005.09.12.
2005.09.12.
21:02
2005.09.12.
2005.09.12.
캬~~
대단들 하심다.. (((주량은여..^^;;) 지당하신말씀.)))
트윈스님 , 영석아빠님.
전 바로 응급실로 실려갈듯....... 3===33===333===33==3
대단들 하심다.. (((주량은여..^^;;) 지당하신말씀.)))
트윈스님 , 영석아빠님.
전 바로 응급실로 실려갈듯....... 3===33===333===33==3
21:41
2005.09.12.
2005.09.12.
^.^.................
저 주량 안셉니다..........
다만, 적당한 시점에서
위에 열거된 술피하기 신공이 자동 작동 됩니다..................^.^
저 주량 안셉니다..........
다만, 적당한 시점에서
위에 열거된 술피하기 신공이 자동 작동 됩니다..................^.^
22:45
2005.09.12.
2005.09.12.
10:50
2005.09.13.
2005.09.13.
학원 등록 접수 하고 오셧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