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 [서경]까만아이
- 조회 수 122
- 2005.08.18. 00:42
가끔 살면서 자기도 모르게 변할때 있잖아요...
전에는 안먹던 음식을 어느샌가 잘먹게 된다던지....
관심없어 하던일에 빠져서 허우적 거린다던지...
좋던 사람이 갑자기 싫어지고... 또 싫던 사람이 갑자기 좋아지고....
요즘 까만아이가 딱 이짝이네요.....
갑자기 변하는걸 느낍니다...
갑자기 변하면 갈때(?)가 된거라는데.... 훔훔....
그런데 갑자기 변하는것 중에 가장 무서운게 하나 있네요...
이상형과 전혀 반대돼는 이에게 호감을 느끼는거....
요즘 까만아이가 미쳐가나 봅니다....ㅠㅠ
전에는 안먹던 음식을 어느샌가 잘먹게 된다던지....
관심없어 하던일에 빠져서 허우적 거린다던지...
좋던 사람이 갑자기 싫어지고... 또 싫던 사람이 갑자기 좋아지고....
요즘 까만아이가 딱 이짝이네요.....
갑자기 변하는걸 느낍니다...
갑자기 변하면 갈때(?)가 된거라는데.... 훔훔....
그런데 갑자기 변하는것 중에 가장 무서운게 하나 있네요...
이상형과 전혀 반대돼는 이에게 호감을 느끼는거....
요즘 까만아이가 미쳐가나 봅니다....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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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0
2005.08.18.
2005.08.18.
좋아하는건 아니구여... 그냥 호감만 가는건데요...^^;;;;
제가원래 관심없는 여자에게는 눈길조차 안주는 스타일이거든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이상형과 거리가 먼 사람에게 관심을 준다는건 큰 이변이죠....^^;;;;;
까만아이.... 조만간 닉네임을 미친아이로 바꿀듯.... -0-;;;;;;;;
제가원래 관심없는 여자에게는 눈길조차 안주는 스타일이거든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이상형과 거리가 먼 사람에게 관심을 준다는건 큰 이변이죠....^^;;;;;
까만아이.... 조만간 닉네임을 미친아이로 바꿀듯.... -0-;;;;;;;;
01:16
2005.08.18.
2005.08.18.
^0^ 결혼할 나이가 되신 거네요......대부분 보면 결혼 상대는 이상형과는 거리가 있던데요.......이상형이 아니더라도 필이 오는 사람........느낌이 맞고 편안한 상대면 좋아지는 거 아닐까요.......
01:17
2005.08.18.
2005.08.18.
-0-;;;; 결혼.... 생각해 본적이 없으므로...... 패~스~... 해야 하는데.... 그런것 같기도 하네염.... 그런데 필이오는것도 아니고 대화를 해본것도 아니고 그냥 단순히 몇번 얼굴이나 마주치고 인사나하고, 뭐 그정도임에도 불구하고 호감이 간다는게 문제죠... 정말 결혼할 나이가 되어서 그런가...??? 훔훔.....
01:26
2005.08.18.
2005.08.18.
06:03
2005.08.18.
2005.08.18.
음... 나두 전혀 아니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갑자기 무지 좋아졌던 경험이 있다는....
그런 상담은 내가 전문이랍니다... 언제 봅시당...^^
그런 상담은 내가 전문이랍니다... 언제 봅시당...^^
08:30
2005.08.18.
2005.08.18.
결혼... 즉 통상 연애를 통한 결혼인 경우..
작동하는 기관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라..
생각해 본적 없다는 답이 될 수 없고여.. 걍.. 느낌 가는데로 가는 거랍니당.. ㅋㅋㅋ
작동하는 기관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라..
생각해 본적 없다는 답이 될 수 없고여.. 걍.. 느낌 가는데로 가는 거랍니당.. ㅋㅋㅋ
08:47
2005.08.18.
2005.08.18.
09:15
2005.08.18.
2005.08.18.
저같은 경우, 사람이 너무 좋아지면 두려움이 먼저 앞섰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상처받기 두려워하는 소심한 성격이 아니없나 싶구요.
이제와서 조금은 후회가 됩니다.
내가 그러했기 때문에 애인되기 직전의 관계에서 더이상 진척이 안되었던거 같구요.
상처받기 두려워하기보단 마음가는대로 냅뒀으면 후회는 없었을꺼 같네요.
아~~ 나를 따르던 수많은 女들이여...미안타~~ ㅡ.ㅡ;;
아마도 상처받기 두려워하는 소심한 성격이 아니없나 싶구요.
이제와서 조금은 후회가 됩니다.
내가 그러했기 때문에 애인되기 직전의 관계에서 더이상 진척이 안되었던거 같구요.
상처받기 두려워하기보단 마음가는대로 냅뒀으면 후회는 없었을꺼 같네요.
아~~ 나를 따르던 수많은 女들이여...미안타~~ ㅡ.ㅡ;;
10:38
2005.08.18.
2005.08.18.
11:32
2005.08.18.
2005.08.18.
15:06
2005.08.18.
2005.08.18.
푸핫~ 미친아이라... 제 티지에 닉네임을 미친아이로 붙여놓고 다니면 과연 뒤차의 반응은..?ㅋㅋㅋ
저희 가게 자주오는 손님입니다. 직업은 학원강사라고 하던데... 뭐 자세한건 잘 모르구여... 뭐 암튼 제 이상형과는 좀 많이 동떨어진 여성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자꾸 뭔가 끌리네요...^^;;;;
저희 가게 자주오는 손님입니다. 직업은 학원강사라고 하던데... 뭐 자세한건 잘 모르구여... 뭐 암튼 제 이상형과는 좀 많이 동떨어진 여성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자꾸 뭔가 끌리네요...^^;;;;
22:14
2005.08.18.
2005.08.18.
누군가를 좋아 한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