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가슴이 아팠어여~ㅠㅠ
- [서경]밥보
- 조회 수 119
- 2005.08.02. 00:01
머하시나요?
전 아직 사무실에 있답니다.~^^
아까 오후 9시경 5살된 우리 아들넘이 ..제 가슴을 후려 파더군요~
아들 : 아빠! 오늘 일찍 들어오세요~ 보고싶어요 (울 아들넘 항상 하는말... 보고싶어요....ㅠㅠ)
아빠 : 앙.. 그래.. 아빠 상담중이니까.. 좀있다 전화할께..
아들 : 네...
딸깍~~ (바로 전화 끊더군요..)
1분도 안되서 다시 울리는 전화~~
아들 : 아빠.. 근데.. 오늘 늦어요?
아빠 : 응.. 아빠가 전화 할께~~~
아들 : 일찍들어와요......
아빠 : 그래 알았어..
아들 : 12시에 들어와요~~~
아빠 : ㅠㅠ
어쩌나요~~ 울 아들은.. 12시 전에 퇴근하면.. 일찍들어오는줄 알고 있어요~
이젠 .... 집에 가려구요~~ ㅋㅋㅋ
날씨가 많이 더워요...
며칠동안 이런 저런 핑계로 한 5일동안 스포넷 못들어 온거 같은데...
읽어 봐야 할 게시물이 넘 많아요~ ^^
현재 접속한 회원 44명...
음.. 다들 주무시죠~ ^^ ㅋㅋㅋ 아님 퇴근 하시구요~~^^
전... 출석부 올라오면 출석하구 퇴근하렵니다.~~^^
전 아직 사무실에 있답니다.~^^
아까 오후 9시경 5살된 우리 아들넘이 ..제 가슴을 후려 파더군요~
아들 : 아빠! 오늘 일찍 들어오세요~ 보고싶어요 (울 아들넘 항상 하는말... 보고싶어요....ㅠㅠ)
아빠 : 앙.. 그래.. 아빠 상담중이니까.. 좀있다 전화할께..
아들 : 네...
딸깍~~ (바로 전화 끊더군요..)
1분도 안되서 다시 울리는 전화~~
아들 : 아빠.. 근데.. 오늘 늦어요?
아빠 : 응.. 아빠가 전화 할께~~~
아들 : 일찍들어와요......
아빠 : 그래 알았어..
아들 : 12시에 들어와요~~~
아빠 : ㅠㅠ
어쩌나요~~ 울 아들은.. 12시 전에 퇴근하면.. 일찍들어오는줄 알고 있어요~
이젠 .... 집에 가려구요~~ ㅋㅋㅋ
날씨가 많이 더워요...
며칠동안 이런 저런 핑계로 한 5일동안 스포넷 못들어 온거 같은데...
읽어 봐야 할 게시물이 넘 많아요~ ^^
현재 접속한 회원 44명...
음.. 다들 주무시죠~ ^^ ㅋㅋㅋ 아님 퇴근 하시구요~~^^
전... 출석부 올라오면 출석하구 퇴근하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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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
2005.08.02.
2005.08.02.
울 딸내미는 아빠랑 전화하면 자주 울곤 했습니다. 밥보님 아이랑 거의 똑같은 내용이네요. T.T
지금은 엄마한테 혼나서 못 울지만, 울먹울먹하면서 엄마 바꿔주곤하지요.
그래두 우리애는 전화 끊으면 곧바로 웃으면서 잘 논다고 하더군요. 아이니깐...^^
항상 아이한테 많은 시간 내주지 못해서 미안한 아빠지만,
그래도 시간날때면 더 많이 안아주고 아이처럼 같이 뒹굴며 놀아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엄마한테 혼나서 못 울지만, 울먹울먹하면서 엄마 바꿔주곤하지요.
그래두 우리애는 전화 끊으면 곧바로 웃으면서 잘 논다고 하더군요. 아이니깐...^^
항상 아이한테 많은 시간 내주지 못해서 미안한 아빠지만,
그래도 시간날때면 더 많이 안아주고 아이처럼 같이 뒹굴며 놀아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08:45
2005.08.02.
2005.08.02.
09:02
2005.08.02.
2005.08.02.
09:14
2005.08.02.
2005.08.02.
ㅠ.ㅠ; 나눈 울 아기 4일날 예방접종 맞춰야 하는데.. 흑흑 맘이 아픔. 가면 한대 맞고 얼마나 울까.
저는 뭐 회사-집-회사-집 반복하기때문에 직장 아니면 가족과 함께있기 때문에 ㅡㅡ;남일 같아요..
일찍 퇴근하셔서 가족과 함께..하셔요..
저는 뭐 회사-집-회사-집 반복하기때문에 직장 아니면 가족과 함께있기 때문에 ㅡㅡ;남일 같아요..
일찍 퇴근하셔서 가족과 함께..하셔요..
09:26
2005.08.02.
2005.08.02.
09:38
2005.08.02.
2005.08.02.
09:55
2005.08.02.
2005.08.02.
10:27
2005.08.02.
2005.08.02.
15:19
2005.08.02.
2005.08.02.
마음이 좀 그렇죠..
하지만 휴일도 없이 일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그나마 가족과 하는 시간이 많은 관계로
감사해하며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