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욜날 하구 금욜날 휴가를 냈었습니다...

저희 회사는 대체휴가란게 있죠....워낙이 요일구분이 없는 회사라...토욜 일욜두 나와서 일합니다..

그래서 휴일날 나와 일하면 대체휴가라고 해서 쉽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일욜만 대체휴가가 발생했는데....주5일제가 시행되면서..토욜두 발생합니다...

뭐 돈으로 못주겠으니 걍 쉬라는거죠,,,,만일 이대체휴가 쓰지않으면...부장및팀장이 사유서를 써야합니다...

그래서 지난주 목욜금욜 휴가를 냈었는데....여름휴가로 착각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참고로 제 휴가는 담달말경에 낼계획입니다...

주5일제로 바뀌면서...년월차를 다써야 하는일이 발생해서..아마도 이번 휴가는 대략 9일정도가 될듯합니다...

그동안 못쓴거 보상받는 기분입니다.....

오늘 근 4일만에 출근 했습니다....적응이 잘 안돼더군요....

하루종일 누구처럼 졸다 깨다 했습니다....

그래두...아침에 출근해서 아주 희소식을 들었답니다......^^

울 부장님 20년근속휴가를 갔답니다.....20일인데...이번에 10일갔답니다....

10일동안 자유입니다.....

울 팀장하구 더망 갔습니다...오늘은 제가  희생해서...마지막까지 남기로 했습니다....

다른팀도 뭐 거의 한명씩 보초만 세우고 다 더망 갔습니다....ㅋㅋㅋㅋ

이런일이 가능한건....월간지 주간지...다 마감이 끝난 상태라..또 요즘이 휴가 시즌이라...가능하죠...

이번주만 지나면..다시 정상적으로 빡시게 돌아갈텐데...

적응이 될지 걱정입니다....

낼은 점심먹구 더망갈 생각입니다.........그런데 갈등이 생깁니다....

울 사무실보다 시원한 데를 찾을수가 없습니다...지금도 가디건 입고 있습니다.....

집에서 쉴때도..사실은 회사가 그리웠습니다.....

일만 없다면 참 좋은 삼실인데......시원하고 인터넷되고.............

차라리 휴가를 회사로 올까 생각중입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