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천연 가죽과 레자 구분법(리바이벌)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516
- 2005.07.27. 11:08
가죽시트는 짐승의 가죽이라 약간 밀착되는 느낌이 납니다.....
(레자는 좀 들뜨는 느낌에다가 맨돌맨돌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여름에 뜨거운 볕에 있어도 열을 잘 안 받아......여름엔 서늘한 느낌을 주구요. 겨을에는 포근한 느낌입니다.
(레자는 금방 열 받아 여름에 뜨겁고 끈적이고 겨울에는 차갑게 얼어붙는답니다.)
태워보면 가장 좋은 방법인데 가죽은 약간 그을르다 말고......단백질 타는 냄새 즉 머리카락 태우는 냄새가 납니다.
(레자는 쉽게 오그라들어 타는데 화공약품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가죽은 특이한 냄새가 납니다.....제차는 순정가죽인데.....한 달 내내 가죽냄새 때문에 골치가 아팠구요....
아직까지도 흐릿하게 가죽냄새가 납니다.(레자 당근 가죽냄새가 없답니다.)
그리고 레자쇼파를 써보니......1,2년두 안돼 찢어지더군요......가죽은 10년 되어도 잘 안 찢어집니다......
물론 매일 안 감은 맨머리로 베개하고 누우시면 소금기에 쩔어 찢어지기도 합니다만
가죽은 정말 오래가고 튼튼합니다.....
그리고 천연 가죽의 장점은 숨을 쉰다는 것입니다.......약간 꺼글꺼글한 점이 있구요.....
레자는 미끈덩한데다가.....숨을 안쉽니다......당근 방석 없이 앉았을 때......엉덩이가 덥고 후덥지근하면
레자입니다......특히 예전 레자쇼파를 써보니...여름에 엉덩이가 후끈하게 정말 기분 나쁩니다.....
그리고 레자는 시간이 지나면 색이 바랜답니다. 가죽은 별로 바래지 않구요.....
제가 10여일 전쯤인가 어느 사이트에 영맨이 쓴 글을 보았는데.....
예전에는 가죽을 레자로 속여 해 주면, 쉽게 탄로가 나 아우성을 쳤는데....
요즈음 상표가 뭐라나....그 레자는 어찌나 품질이 겉보기에 비슷하게 나오는지 감쪽같이 속아서.....
두 번 다시 안 볼 사이 같으면 레자로 사기치고......자주 볼 사이 같으면 가죽해준다고 하는 글을
읽어서 지금 그 사이트를 찾다가 실패했는데요......
이 레자 제품이 나온 후에는 대부분이 다 속아넘어간다더군요......
(아, 그럴 줄 알았으면......상표명을 적어두는 건뎅......)
겉보기는 비슷해 보이지만 써보면 안답니다.....확실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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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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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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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8.
2005.07.28.
그런대 내차는 가죽인데 엉덩이가 후끈거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