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죽다 살아났습니다..... 휴~~
- [서경]나이스리[非]
- 조회 수 205
- 2005.07.20. 10:14
사고날뻔한건 아니구요...
여러분들중에 혹시....
요로결석 앓아보신분 계신가여?
이게 몸속에서 결석이 생기는건데요....
요로.. 소변이 나오는 길에 생기는 돌맹입니다...
어제 저녁 6시경...
회사에서 열심히(?) 근무중에 갑작스레 등쪽에서 찌리릴 하더군요...
순간 헉!~이거 결석 아냐? 하는 생각이...뇌리를 스치더이다...
어떻게 잘 아냐구요? 벌써 3번째기땜시....
찌리리를 시작으로 온몸에선 식은땀, 진땀이 나고..
이러지도 못하구 저러지도 못하구... 몸에선 열이 나기 시작하고...
할수없어 응급실로 갔습니다....
X-Ray, 소변검사 하더니.. 결석 맞답니다... ㅠ_ㅠ
일단 진통제 맞고 귀가... 약처방받고....
퇴근길엔 안아플줄 알았는데... 길이 막히고 답답해서인지
고통이 다시 밀려오더군요...ㅠ_ㅠ
집에 간신히 도착하고 물을 2컵 마시고....
(결석있는분.. 물 많이 먹으랍니다.. 소변으로 빠져나오게 하기위해..)
어제 밤새도록 고통속에 토끼잠만 자다가...
아침 소변볼때... 나왔습니다.... 휴~~~
깨알만하더군요...그게 그렇게 사람을 아프게 하니....
지금은 평상시와 똑같이 ....
발걸음이 어찌나 가벼운지....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꼈네요....
그나저나... 어제 잠을 못자서 그런지...
지금 눈꺼풀이 반 이상 내려왔습니다... ㅠ_ㅠ
여러분들중에 혹시....
요로결석 앓아보신분 계신가여?
이게 몸속에서 결석이 생기는건데요....
요로.. 소변이 나오는 길에 생기는 돌맹입니다...
어제 저녁 6시경...
회사에서 열심히(?) 근무중에 갑작스레 등쪽에서 찌리릴 하더군요...
순간 헉!~이거 결석 아냐? 하는 생각이...뇌리를 스치더이다...
어떻게 잘 아냐구요? 벌써 3번째기땜시....
찌리리를 시작으로 온몸에선 식은땀, 진땀이 나고..
이러지도 못하구 저러지도 못하구... 몸에선 열이 나기 시작하고...
할수없어 응급실로 갔습니다....
X-Ray, 소변검사 하더니.. 결석 맞답니다... ㅠ_ㅠ
일단 진통제 맞고 귀가... 약처방받고....
퇴근길엔 안아플줄 알았는데... 길이 막히고 답답해서인지
고통이 다시 밀려오더군요...ㅠ_ㅠ
집에 간신히 도착하고 물을 2컵 마시고....
(결석있는분.. 물 많이 먹으랍니다.. 소변으로 빠져나오게 하기위해..)
어제 밤새도록 고통속에 토끼잠만 자다가...
아침 소변볼때... 나왔습니다.... 휴~~~
깨알만하더군요...그게 그렇게 사람을 아프게 하니....
지금은 평상시와 똑같이 ....
발걸음이 어찌나 가벼운지....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꼈네요....
그나저나... 어제 잠을 못자서 그런지...
지금 눈꺼풀이 반 이상 내려왔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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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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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0.
2005.07.20.
10:30
2005.07.20.
2005.07.20.
ㅋㅋㅋ
저도.. 출근길에... 갑자기 통증이 와서..... 거. 초창기 아날로스 핸펀.. 데따 큰거루.. 119 불러서..
영동세브란스 가서.. 진단받고... 결석이 의심된다고.. 다음에 또 오라는 것을...
그 이후 이상이 없어 안가구.. 매일 쐬주로.. 빼내고 있답니당.. ^^
저도.. 출근길에... 갑자기 통증이 와서..... 거. 초창기 아날로스 핸펀.. 데따 큰거루.. 119 불러서..
영동세브란스 가서.. 진단받고... 결석이 의심된다고.. 다음에 또 오라는 것을...
그 이후 이상이 없어 안가구.. 매일 쐬주로.. 빼내고 있답니당.. ^^
10:36
200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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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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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0.
2005.07.20.
10:51
2005.07.20.
2005.07.20.
^^ 저두 몇 년 전에 죽다 까무러치다 살아났답니다......병원서 결석 같다구 했는데......그 이후로는 이상이 없어요......다행히 집에서 그래서 다행이었는데.....3-4분 후엔 거짓말 같이 멀쩡하답니다.....제가 물을 잘 안 마시는 스타일이었는데......그후로는.....붕어가 됐답니다.....물을 자주 드시고.....소주 대신 맥주를 자주 드세욤......
10:53
2005.07.20.
2005.07.20.
10:58
2005.07.20.
2005.07.20.
병원에선 맥주로 예방이 안된다고 하던데요...
마셔서 소변량이 많아지긴 해도..
그 이후에 몸에 수분이 너무 없기때문에..
그럴때에 발생할수있다구...
마셔서 소변량이 많아지긴 해도..
그 이후에 몸에 수분이 너무 없기때문에..
그럴때에 발생할수있다구...
10:59
2005.07.20.
2005.07.20.
요로결석
저도 3년전에 무지 고생했었지요.
체외 충격파 석쇄술인지 먼지 하려다가... 하필 날짜 잡힌날... 골반뼈에 가려서 수술을 못햇네요.
며칠후 소변보다가 나왔는데...
콩알만했어요.. 으... 생각만해도 끔찍...
자다가 새벽에 잠자는 와이프 깨워서 응급실로 갔더랬지요...
담석
작년에는 회사 건강검진때.. 쓸개에 돌이 있다고... ㅠ.ㅠ
병원가서 수술해서 쓸개 떼어냈지요... 좀큰 콩알만한거 8개가 나왔네요...
먼 돌이랑 그리 친한지...
저도 3년전에 무지 고생했었지요.
체외 충격파 석쇄술인지 먼지 하려다가... 하필 날짜 잡힌날... 골반뼈에 가려서 수술을 못햇네요.
며칠후 소변보다가 나왔는데...
콩알만했어요.. 으... 생각만해도 끔찍...
자다가 새벽에 잠자는 와이프 깨워서 응급실로 갔더랬지요...
담석
작년에는 회사 건강검진때.. 쓸개에 돌이 있다고... ㅠ.ㅠ
병원가서 수술해서 쓸개 떼어냈지요... 좀큰 콩알만한거 8개가 나왔네요...
먼 돌이랑 그리 친한지...
11:40
2005.07.20.
2005.07.20.
요로결석은 맥주보다는 물을 하루에 2리터 정도씩 꾸준히 드시는게 좋답니다.
그리고 요로결석은 주기적으로 재발되는 경향이 있기에
칼슘성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자제를 해야 한다는 군요.
그리고 요로결석은 주기적으로 재발되는 경향이 있기에
칼슘성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자제를 해야 한다는 군요.
11:41
2005.07.20.
2005.07.20.
11:42
2005.07.20.
2005.07.20.
11:50
2005.07.20.
2005.07.20.
11:53
2005.07.20.
2005.07.20.
^0^연우 아빠님 요즈음은 수술 말고 초음파로 부순다던데욤......그나마 요로결석은 소변 중에 나오기두 하지만.....간이나 쓸개의 결석은 초음파로 치료하던데욤.......그저 물 마니 마시는 도리밖에는.......
11:55
2005.07.20.
2005.07.20.
울 주인도 결석 때문에 아팠습니다
대학병원가니 연우아빠님께서 말씀하신 충격파인지 한 40만원정도
이걸로 분해시켜 나온다고...
울주인 40주느니 물먹고 빼낸다고...
그놈이 나왔는지 어데로 갔는지 요즘은 아프단말 안 하네요
대학병원가니 연우아빠님께서 말씀하신 충격파인지 한 40만원정도
이걸로 분해시켜 나온다고...
울주인 40주느니 물먹고 빼낸다고...
그놈이 나왔는지 어데로 갔는지 요즘은 아프단말 안 하네요
12:36
2005.07.20.
2005.07.20.
12:45
200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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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8
200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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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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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9
2005.07.20.
2005.07.20.
17:02
2005.07.20.
2005.07.20.
일단, 수박큰거 한통하구 맥주6캔을 집에 사간 후
맥주안주로 수박으로 왕창먹는다...
그래두 안나오면...
나이트가서 과일안주에 (특히 수박이 마니 나오는) 맥주를 시킨 후
또 마신다...
그런 후 스테이지에 나가 열심히 광분(?)하면 금방 돌맹이 나옵니다...
다만, 그돌맹이가 둥굴둥굴하면 괜찮은데 각이 졌다면 무지 고생...ㅎㅎㅎ..
수박 마니 마니 먹읍시다....수박농사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두...
맥주안주로 수박으로 왕창먹는다...
그래두 안나오면...
나이트가서 과일안주에 (특히 수박이 마니 나오는) 맥주를 시킨 후
또 마신다...
그런 후 스테이지에 나가 열심히 광분(?)하면 금방 돌맹이 나옵니다...
다만, 그돌맹이가 둥굴둥굴하면 괜찮은데 각이 졌다면 무지 고생...ㅎㅎㅎ..
수박 마니 마니 먹읍시다....수박농사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두...
21:08
2005.07.20.
2005.07.20.
저도 당해봤는데 진짜 고통스럽습니다...
아이 낳는 고통과 비교가 될런지? (너무 오버인가요?)
저는 대학시절 방학때 지방에 놀러갔다가 갑자기 결석이 와서 응급실로 실려갔는데
아파죽겠는데 배를 손으로 진짜 쎄게 누르더군요...
조그만 병원인데 맹장이라며 수술한다고 겁주고 아파서 몸도 못 펴는 사람을 여자간호사가
바지벗기고 양팔 잡고 사진찍었죠...
거의 자다가 갑자기 실려가서 맨발이었는데 간호사왈 " 왜 신발이 없으세요? 원래 없으세요?"
그때 처음으로 여자를 때리고 싶었습니다...
아이 낳는 고통과 비교가 될런지? (너무 오버인가요?)
저는 대학시절 방학때 지방에 놀러갔다가 갑자기 결석이 와서 응급실로 실려갔는데
아파죽겠는데 배를 손으로 진짜 쎄게 누르더군요...
조그만 병원인데 맹장이라며 수술한다고 겁주고 아파서 몸도 못 펴는 사람을 여자간호사가
바지벗기고 양팔 잡고 사진찍었죠...
거의 자다가 갑자기 실려가서 맨발이었는데 간호사왈 " 왜 신발이 없으세요? 원래 없으세요?"
그때 처음으로 여자를 때리고 싶었습니다...
00:39
2005.07.21.
2005.07.21.
수분이 부족하면 자주 생긴다는데...
하루 10리터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라는데...
그게 가능할런지...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