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전세집 구하고, MBC에 나왔던 '전원일기' 다녀왔습니다...
- [서경]띠옹
- 조회 수 266
- 2005.07.13. 00:03
띠옹입니다...
이번주 여친님과 여름휴가를 맞추었지만 어디 놀러가지는 못하고 이틀 내내 집보러 다녔습니당...
사실 한달 전부터 많이 훑고 다녔네요...발품 팔아야 좋은 집 구하는 거겠지만 너무 많이 봐도 안좋은거 같습니다...나중에는 마구마구 혼란이... @.@
저희가 훑어본 동네가...
능동, 군자동, 구의동, 면목동, 신내동, 묵동, 중곡동, 천호동, 길동, 명일동, 성내동, 둔촌동... 뭐 이정도 다닌거 같네요...
여친님 직장과 저의 직장 사이의 절충지가 주로 저쪽이라...ㅋㅋ
암튼 오늘 마지막으로 훑어본 방이동에 신혼집을 구했습니다...^^ 비수기라 좀 싸게 나온 집을 운좋게 구했어요...
이제 강동구민에서 송파구민이 되겠군요...ㅋㄷㅋㄷ
계약하고 홀가분한 마음에 지난주 MBC 찾아라 맛있는 TV, 스타의 맛집(박준규 편)에 나왔던 '전원일기'라는 고기집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용인시 양지면 대대리...인가 그렇구요...네비에 음식집 이름 나옵니다...한터저수지 옆이던데...암튼...
한적한 자연속에 위치해서 그런지 공기도 좋고 시원하고 깔끔하게 잘 해 놓았더군요...
하지만 암돼지 쪽갈비 바베큐를 먹으러 갔는데...
이런...도착하니 다 떨어졌다는 군요...(역시 매스컴의 힘은 무섭습니다...)
그래서 할수 없이 '돼지모듬구이'를 먹었습니다...넓은 돌판에 구워 주는데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끝내주는 정도의 맛은 아님...고기질은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역시 이집의 하이라이트는 '누룽지 치즈 볶음밥'...
고기를 다 먹은후 돌판에 밥을 볶은후 밥을 넓고 평평하게 펴서 꾹꾹 눌러 지글지글...
그다음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솔솔솔 뿌린후 끌개로 둘둘둘 말아 줍니다...
맛있더군요...하지만 고기로 이미 배가 찬 이후여서 인지 버거웠습니다...ㅠㅜ
제가 볼때는 가족 나들이 장소로 좋을 것 같습니다...2명 보다는 4명이상이 가면 더 좋을듯한...
방가로 처럼 여유있게 잘 만들어 놓았구요...음식도 괜찮구...
단 주말에는 사람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안그래도 주말에는 사람 많았는데 TV 방영이후 더 많아졌다 하더군요...
그리고 미리 바베큐 남았는지 확인도...ㅋㅋ
메뉴는
암돼지 쪽갈비 바베큐...(600g 2만발)
돼지 모듬 구이...(갈매기살, 항정살, 가브리살 1인분 9천발)
오리 주물럭...가격 생각 안남...
매운 갈비 전골...역시 생각 안남...
누룽지 볶음밥...치즈포함 3천발, 치즈미포함 2천발...
그때 박준규가 소개했던게...
암돼지 쪽갈비 바베큐...먹고
누룽지 치즈 볶음밥...먹고
매운갈비전골...먹었던거 같습니다...
매운갈비전골도 많이 드시더군요...
아...
카메라를 깜빡해서 사진 못찍은게 아쉽네요...
나름대로 띠옹이가 별점을 주자면...
바베큐를 못먹어서 3개반...먹었다면 4개 정도...^^
이상입니당.~~~~~~~~~
이번주 여친님과 여름휴가를 맞추었지만 어디 놀러가지는 못하고 이틀 내내 집보러 다녔습니당...
사실 한달 전부터 많이 훑고 다녔네요...발품 팔아야 좋은 집 구하는 거겠지만 너무 많이 봐도 안좋은거 같습니다...나중에는 마구마구 혼란이... @.@
저희가 훑어본 동네가...
능동, 군자동, 구의동, 면목동, 신내동, 묵동, 중곡동, 천호동, 길동, 명일동, 성내동, 둔촌동... 뭐 이정도 다닌거 같네요...
여친님 직장과 저의 직장 사이의 절충지가 주로 저쪽이라...ㅋㅋ
암튼 오늘 마지막으로 훑어본 방이동에 신혼집을 구했습니다...^^ 비수기라 좀 싸게 나온 집을 운좋게 구했어요...
이제 강동구민에서 송파구민이 되겠군요...ㅋㄷㅋㄷ
계약하고 홀가분한 마음에 지난주 MBC 찾아라 맛있는 TV, 스타의 맛집(박준규 편)에 나왔던 '전원일기'라는 고기집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용인시 양지면 대대리...인가 그렇구요...네비에 음식집 이름 나옵니다...한터저수지 옆이던데...암튼...
한적한 자연속에 위치해서 그런지 공기도 좋고 시원하고 깔끔하게 잘 해 놓았더군요...
하지만 암돼지 쪽갈비 바베큐를 먹으러 갔는데...
이런...도착하니 다 떨어졌다는 군요...(역시 매스컴의 힘은 무섭습니다...)
그래서 할수 없이 '돼지모듬구이'를 먹었습니다...넓은 돌판에 구워 주는데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끝내주는 정도의 맛은 아님...고기질은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역시 이집의 하이라이트는 '누룽지 치즈 볶음밥'...
고기를 다 먹은후 돌판에 밥을 볶은후 밥을 넓고 평평하게 펴서 꾹꾹 눌러 지글지글...
그다음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솔솔솔 뿌린후 끌개로 둘둘둘 말아 줍니다...
맛있더군요...하지만 고기로 이미 배가 찬 이후여서 인지 버거웠습니다...ㅠㅜ
제가 볼때는 가족 나들이 장소로 좋을 것 같습니다...2명 보다는 4명이상이 가면 더 좋을듯한...
방가로 처럼 여유있게 잘 만들어 놓았구요...음식도 괜찮구...
단 주말에는 사람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안그래도 주말에는 사람 많았는데 TV 방영이후 더 많아졌다 하더군요...
그리고 미리 바베큐 남았는지 확인도...ㅋㅋ
메뉴는
암돼지 쪽갈비 바베큐...(600g 2만발)
돼지 모듬 구이...(갈매기살, 항정살, 가브리살 1인분 9천발)
오리 주물럭...가격 생각 안남...
매운 갈비 전골...역시 생각 안남...
누룽지 볶음밥...치즈포함 3천발, 치즈미포함 2천발...
그때 박준규가 소개했던게...
암돼지 쪽갈비 바베큐...먹고
누룽지 치즈 볶음밥...먹고
매운갈비전골...먹었던거 같습니다...
매운갈비전골도 많이 드시더군요...
아...
카메라를 깜빡해서 사진 못찍은게 아쉽네요...
나름대로 띠옹이가 별점을 주자면...
바베큐를 못먹어서 3개반...먹었다면 4개 정도...^^
이상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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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
2005.07.13.
2005.07.13.
02:41
2005.07.13.
2005.07.13.
02:44
2005.07.13.
2005.07.13.
흐흐...결혼 준비는 그럼 다된건가?
아니군..이제 집을 구했으면...집 안을 채워야 할듯...
아무튼 결혼준비 잘 하시구...
청첩장 꼭 돌려요!!!
아니군..이제 집을 구했으면...집 안을 채워야 할듯...
아무튼 결혼준비 잘 하시구...
청첩장 꼭 돌려요!!!
02:55
2005.07.13.
2005.07.13.
^0^ 즐거운 고생이시네요.......ㅋㅋ 제일 행복한 시기가 아닌가 싶은데요....결혼 준비하다보면 보통 살이 3-5kg 쯤 빠지던데....띠옹님은 반대라면서요......
07:57
2005.07.13.
2005.07.13.
그 프로그램 보고 얼마나 궁금했었는데
무지 반가운 글입니다!!!
'누룽지 치즈 볶음밥'... 이거 그날 밤에 꿈에도 나타났다는.......ㅋㅋㅋㅋ
무지 반가운 글입니다!!!
'누룽지 치즈 볶음밥'... 이거 그날 밤에 꿈에도 나타났다는.......ㅋㅋㅋㅋ
08:27
2005.07.13.
2005.07.13.
08:38
200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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