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처음받고 제일 처음 한 것이 매직카 경보기였습니다.
그런데 이 놈이 다 좋은데.. 앞 유리에 붙어 있는 스티커가 좀 거시기 하더군요!
역시나 오베론님도 "이거 하파가 한 번 해봐!" 이러셨죠!!
그러기를 벌써 몇 개월이 지나...
광역장인 EQzero 님과 함께 얘기하다.. 결국은 해야겠다는 생각을 굳혔습니다.

어떻습니까?
관심있으십니까?

물론 자작 DIY 수준이며, 우선 제가 디쟌 후에 직접 장착 후에 올려보여 드릴 생각입니다.
뭐 돈 얼마 드는거 아니니 만큼 제가 가진 여력 내에서 스티커로 제작 후 모두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만..

종이 재질은 얼마전까지 선풍적 인기(?)를 누렸던 티켓홀더 재질이 될 겁니다. 그리고 역시 양면테이프... 어차피 지금도 양면테이프니까 이건 별로 문제 없으리라 생각되고...

가장 문제는 가위질입니다.
일전에 티켓홀더의 경우 둥근 모양을 내기 위해 조그마한 녀석을 4번의 칼질과 12번의 가위질로 완성되었지만, 이건 둥근 원입니다. 차에서는 절대 못 만듭니다. 시간도 꽤 걸리겠죠!

수요가 얼마나 될지 우선....
자 리플 달아봅시다. 역시 자체적으로 하는 거니까 당연 서경에서만 진행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