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비일자 : 2011년 8월 13일(2004년 9월식, 주행거리 99245km)
- 정비장소 : 세이프 모터스 - 일산 고양점

- 현상 : 1. 타이어 트레드 - 거의 닳았음.
            2. 가속 및 감속시 크지는 않지만 윙~윙~ 거리는
               모터소리가 귀에 거슬리게 들림.

- 정비내역 : 1. 타이어 금호 K716(순정) 235/60/16R : 2짝 교환(짝당 공임포함 129000원)
                  2. 휠얼라이먼트 : 30000원(세이프 모터스 추천 협력점)
                  3. 앤드볼(엔도?) : 20000원
                  3. 에어컨 베어링(가스포함) : 120000원
                  4. 발전기 풀리 : 75000원

- 정비결과 : 1. 타이어 교체 및 휠 얼라이먼트 완료.
                  2. 가속 및 감속시 발생하던 소음 없어짐.

- 정비 만족도 : 가격 및 친절도 매우 만족.


타이어가 보통 A/S 받을일이 많지는 않지만..
혹시나 하여 A/S나.. 최근 생산품인지를 고려하여..
항상 순정OEM 타이어로 코스트고에서 타이어를 교환해 왔는데요..
지난 추석이후로 짝당 25000원 정도 인상된듯 하네요.. 짝당 149900원(공임 별도)

너무 비싼듯 하여..
인터넷으로 찾아볼까 하다가..
때마침 가속 및 감속시 듣기 싫은 소음이 발생하기 시작하여..(운전하는 사람만 알수 있는 기분나쁜 소음?)
세이프를 방문하려고 하다가 순정 타이어도 싸게 장착하시는것 같아(일산 고양점만 타이어 장착합니다.)
예약하고 방문하여 모두 해결했네요..

소음은 두분이 가속 및 감속 하시면서 에어컨 컴프레셔에서 소음 발생하는것 확인하시고..
에어컨 컴프레셔 베어링만 교체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베어링이나 풀리쪽 소음과 관련하여...
10만km를 전후로 10만km가 안된 차량에 대해서는 베어링만 교체하는 쪽을 많이 고려하고..
10만km를 넘긴 차량에 대해서는 컴프레셔나 제너레이터를 교체하는 쪽으로 많이 고려하신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베어링을 교체해도 컴프레셔나 제너레이터가 고장날 확률이 많을 테니까요..

제너레이터 풀리는 작년말 타이밍 벨트 교체시 교환하시는게 어떻냐고
사장님이 말씀하셨는데.. 괜찮겠지 하고 무시했었습니다만...
오늘 보니 유격도 있고 소음도 좀 발생하고 있는 관계로 제가 요청하여 같이 교환했습니다...
제너레이터 풀리 교체는 타이밍벨트 교환하실때 같이 하시는게 여러모로 좋은것 같습니다...

타이어는 2011년 26째주(2611) 제품으로 교환했구요...
타이어 장착은 세이프에서 하지만.. 얼라이먼트는 직접 안하시는 관계로..
추천해주시는 협력업체에서 받았는데요.. 한국타이어 판매점..
금호타이어 달고 한국타이어 판매점에 들어가려니 조금 뻘줌..
왜 금호타이어 다셨냐구 물어보시더라구요..(따지는건 아니고.. 그냥)
시설이나 장비는 그리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만...(다니시던 곳이나 타이어 전문점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친절하게 봐주시는것 같습니다.
얼라이먼트 보는중 앤드볼(엔도?)가 잘 안풀려서..
세이프에 재차 방문 앤브볼 교체하고 다시 얼라이먼트 봤네요..
얼라이먼트 이후 타이어가 노면을 타는지 차가 자꾸 오른쪽으로 쏠려서...
타이어 위치교환 해가면서 두번정도는 더 봐주신것 같네요..

집에 오는 동안 똑바로 잘 가더군요... 소음도 잡은 관계로.. 조용했구요...
돈은 좀 들었지만 깔끔하게 해결한것 같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