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비일자 : 2010년 7월 21일
- 정비장소 : 타이어타운 보라매점
- 현상 : 운전석 전륜 편마모 및 전반적인 타이어 균열 (60,862km)

- 정비내역 : 4짝 모두 다이나프로 HL로 교체
                  출고 타이어와 교체비용이 동일(130,000/짝)하여 망설임 없이 선택

- 정비결과 : 타이어가 조용해질만 하니 엔진 웅웅거리는 소리 때문에 티가 안남.
                  올림픽 대로 포장 잘된곳 지나가니 내차 아닌 것 같긴 함.

- 정비 만족도 : 타이어 상태 확인해보니 타이어 생산일이 3가지가 나옴.
                      중고 업어온 녀석인데.. 타이어 교체 이력이 매우 궁금해짐. 어쩐지 닳은 정도가 들쭉날쭉이다.. 했음.

                      얼라인먼트까지 끝내고 타이어 세정해주시면서 1짝 이상 발견.
                      첨부한 사진처럼 흰 글씨는 고무를 두텁게 바르고 깎아내는 방식으로 만드는 것인데
                      과도하게 깎여나가 글씨가 없는 부분이 갈린 흔적이 보인다고 하심.
                      차 내리다 말고 다시 교체. 이런 경우는 또 처음본다고 하셨음.
                      브레이크 패드 어떤지 봐주십사 했더니 아직 더 타도 된다고 하셔서 skip!


                      마지막에 타이어 갈러 오신 회원분 더 기다리심.
                      수줍어서 인사 못함. ㅡㅡ;

출고 타이어와 비교하니 다이나프로.. 좀 거칠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