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후기 엔진오일에 대하여 회원님들 한번 보시라고~~~~~
- 유성[충]
- 조회 수 3034
- 2010.07.05. 18:15
- 제가 언젠가 한번 읽었던 기억이 나서 다시 찾아 보고 한번 올려봅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LU&qid=3SRX3&q=%BF%A3%C1%F8%BF%C0%C0%CF%B1%B3%C8%AF%C1%D6%B1%E2
한번 읽어보시고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http://k.daum.net/qna/view.html?category_id=QLU&qid=3SRX3&q=%BF%A3%C1%F8%BF%C0%C0%CF%B1%B3%C8%AF%C1%D6%B1%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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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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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2
2010.07.05.
2010.07.05.
정비인으로 글 남겨 봅니다.
주의 깊게 보셔야 하는 부분은 오일의 등급과 종류입니다.
외국의 경우 2만km를 권장하는것은 100% 합성유인 최상의 제품을 말합니다.
흔히 외국차량 정비샵에 방문하면 오일 교환비가 기십만원을 청구 합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차량제조 메이커 기준 주입유는 흔히들 알고 계시는 광유 (합성유에 비하면 저급 오일)이며
두 오일을 비교시 베이스기유(기본윤활물질)에서 많은 등급 차이가 있습니다
등급이 차이가 있고 운행 조건이 다르니 위의 기준을 적용하시면 엔진에 많은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시내주행의 경우 잦은 정지와 출발이 빈번하여 더욱 엔진수명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순정오일만 메이커 협력점에서 정확히 5천km마다 교환하신 분입니다.
차계부를 보아 하니 정확하시더군요.
엔진 상단에서 오일 누유가 있어 커버를 열고 가스켓을 교환하려다보니 놀랠 노자 입니다.
내부의 밸브(로커암)에 차분히 싸여 있는 초코렛과 같은 타르와 이물질들 고객님이 더욱 놀라시고 경악을 금치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사진을 첨부 하고는 싶지만 거기까지는 참고요..
개인적인 제차도 합성유로 1만km로 교환을 합니다.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사심없는 한마디였습니다.
주의 깊게 보셔야 하는 부분은 오일의 등급과 종류입니다.
외국의 경우 2만km를 권장하는것은 100% 합성유인 최상의 제품을 말합니다.
흔히 외국차량 정비샵에 방문하면 오일 교환비가 기십만원을 청구 합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차량제조 메이커 기준 주입유는 흔히들 알고 계시는 광유 (합성유에 비하면 저급 오일)이며
두 오일을 비교시 베이스기유(기본윤활물질)에서 많은 등급 차이가 있습니다
등급이 차이가 있고 운행 조건이 다르니 위의 기준을 적용하시면 엔진에 많은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시내주행의 경우 잦은 정지와 출발이 빈번하여 더욱 엔진수명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순정오일만 메이커 협력점에서 정확히 5천km마다 교환하신 분입니다.
차계부를 보아 하니 정확하시더군요.
엔진 상단에서 오일 누유가 있어 커버를 열고 가스켓을 교환하려다보니 놀랠 노자 입니다.
내부의 밸브(로커암)에 차분히 싸여 있는 초코렛과 같은 타르와 이물질들 고객님이 더욱 놀라시고 경악을 금치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사진을 첨부 하고는 싶지만 거기까지는 참고요..
개인적인 제차도 합성유로 1만km로 교환을 합니다.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사심없는 한마디였습니다.
19:12
2010.07.05.
2010.07.05.
제일 중요한것은 각오일마다 가지고있는 특성과 그오일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엔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아는것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모터스님 말대로 순정을 매5천에 교환한다하여도 엔진에 때가 계속쌓인다면 아무래도 합성유로 가는것이 일반적으로 맞을거 같은데...... 일반 운전자들은 그러한사실을 알기가 참어렵다는것이지요.
그렇기때문에 정비하시는분들의 말이나 주변분들의 말에의해 결정할수 밖에 없다는것이 문제죠.
아마 많은분들이 이부분에 대해 매우 궁금해 하실겁니다.
이것에 대해 명확한 자료와 사진등을 제시하여 적절한 표준을 제안하실수 있는 분은 없을까요????
그렇기때문에 정비하시는분들의 말이나 주변분들의 말에의해 결정할수 밖에 없다는것이 문제죠.
아마 많은분들이 이부분에 대해 매우 궁금해 하실겁니다.
이것에 대해 명확한 자료와 사진등을 제시하여 적절한 표준을 제안하실수 있는 분은 없을까요????
20:46
2010.07.05.
2010.07.05.
제가 이글을 올린 이유는 스포티지 동호회에 가입하여 보니 회원님들이 너무빨리 오일을 교환하는것 같더군요...
참고로 먼저타던 싼타모는 97년식이고 광유 엔진오일 교환 매 10,000km 타고 갈았으면 미숀오일은 40,000km에 290,000km 이상 타다가 2010년 9월에 처분하고 스포티지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동안 싼타모는 엔진이나 미션은 이상한번 없이 잘타고 있었습니다...
또한 스포티지 설명서에 엔진오일 가혹 조건에서도 10,000km로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가혹조건은 아니다 싶어서 17,000km 까지 타 보았습니다....
참고로 먼저타던 싼타모는 97년식이고 광유 엔진오일 교환 매 10,000km 타고 갈았으면 미숀오일은 40,000km에 290,000km 이상 타다가 2010년 9월에 처분하고 스포티지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동안 싼타모는 엔진이나 미션은 이상한번 없이 잘타고 있었습니다...
또한 스포티지 설명서에 엔진오일 가혹 조건에서도 10,000km로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가혹조건은 아니다 싶어서 17,000km 까지 타 보았습니다....
21:06
2010.07.05.
2010.07.05.
차에 대해서 잘 모르고, 정비쪽에도 잘 모릅니다.
지금 25톤 트럭을 운전하고 있구요.
트럭을 한군데서만 쭉 정비하고 있는데요.
30년 이상 정비를 해 오신 사장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엔진오일... 무엇을 넣어도, 오랫동안 교환하지 않아도 엔진은 멀쩡해 보이구요.
미션오일... 교환하지 않고 얼마를 타던지 굴러다닌다구요.
보통 트럭들은 70만 100만 우습게 타는데요.
증상은 서서히 나타납니다.
물론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있을수 있겠지만
최고등급의 오일로 적당한 주기에 교환해준 차량들은 150만을 넘겨도 보링하지 않는답니다.
저등급의 오일을 넣는다던지, 교환주기를 길게 잡는 차들은 얼마 가지 않아 보링을 하곤 한다고 하시더군요.
외제트럭들의 매뉴얼을 보면 교환시기가 굉장히 깁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굉장히 길게 잡혀있습니다.
국산트럭의 매뉴얼엔 20000키로로 적혀 있지요.
외국의 경우엔 먼 거리를 주구장창 달려댑니다.
엔진오일이 식었다 굳었다 데워져서 묽어졌다를 반복하는 주기가 굉장히 길 뿐만 아니라
신호대기 시간도 거의 없구요.
엔진이 차가워졌다 뜨거워졌다 다시 차가워져서 생기는 수분도 그만큼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과 우리나라의 상황을 비교하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미션오일도 마찬가지라고...
안갈고 타도 안늘어붙는다고...
다만, 쇳가루가 돌아댕길 뿐이지 무슨 상관있냐고...
물처럼 묽어졌어도 물기만 있으면 안늘어붙는다고...
가끔 댓글에 순정오일이 나쁘면 그거 넣어서 출고하겠냐... 라는 글이 있더군요.
무엇을 넣어도 차는 굴러 다니고, 쉽게 망가지지 않는답니다.
순정오일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말이 좋아서 순정이지 제일 싸구려 저질 오일이라고.
차 처음 뽑아서 1년 동안 교환 안하고 타도 끄떡없다고
다만, 10년 탈거 5년 타게 될 뿐이라고...
너무 과하게 빨리 교환하는 경우는 자제해야 겠습니다만,
그렇다고 아무거나 넣어서도 안될것 같아서 한 자 적어봅니다. ^^
지금 25톤 트럭을 운전하고 있구요.
트럭을 한군데서만 쭉 정비하고 있는데요.
30년 이상 정비를 해 오신 사장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엔진오일... 무엇을 넣어도, 오랫동안 교환하지 않아도 엔진은 멀쩡해 보이구요.
미션오일... 교환하지 않고 얼마를 타던지 굴러다닌다구요.
보통 트럭들은 70만 100만 우습게 타는데요.
증상은 서서히 나타납니다.
물론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있을수 있겠지만
최고등급의 오일로 적당한 주기에 교환해준 차량들은 150만을 넘겨도 보링하지 않는답니다.
저등급의 오일을 넣는다던지, 교환주기를 길게 잡는 차들은 얼마 가지 않아 보링을 하곤 한다고 하시더군요.
외제트럭들의 매뉴얼을 보면 교환시기가 굉장히 깁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굉장히 길게 잡혀있습니다.
국산트럭의 매뉴얼엔 20000키로로 적혀 있지요.
외국의 경우엔 먼 거리를 주구장창 달려댑니다.
엔진오일이 식었다 굳었다 데워져서 묽어졌다를 반복하는 주기가 굉장히 길 뿐만 아니라
신호대기 시간도 거의 없구요.
엔진이 차가워졌다 뜨거워졌다 다시 차가워져서 생기는 수분도 그만큼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과 우리나라의 상황을 비교하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미션오일도 마찬가지라고...
안갈고 타도 안늘어붙는다고...
다만, 쇳가루가 돌아댕길 뿐이지 무슨 상관있냐고...
물처럼 묽어졌어도 물기만 있으면 안늘어붙는다고...
가끔 댓글에 순정오일이 나쁘면 그거 넣어서 출고하겠냐... 라는 글이 있더군요.
무엇을 넣어도 차는 굴러 다니고, 쉽게 망가지지 않는답니다.
순정오일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말이 좋아서 순정이지 제일 싸구려 저질 오일이라고.
차 처음 뽑아서 1년 동안 교환 안하고 타도 끄떡없다고
다만, 10년 탈거 5년 타게 될 뿐이라고...
너무 과하게 빨리 교환하는 경우는 자제해야 겠습니다만,
그렇다고 아무거나 넣어서도 안될것 같아서 한 자 적어봅니다. ^^
00:18
2010.07.07.
2010.07.07.
참...
보통 승용차들은 50만 넘기는 분들도 거의 없으니
좀 그렇긴 하지만,
오일을 빨리 교환하여 생기는 국가적 손실, 자원의 낭비, 재화의 과소비라고 하지만,
25톤 트럭 보링 비용이 500만원입니다.
캐스트롤 최고급 오일로 교환했을 경우 25만원 정도 소요되는데요.
현대에서 나오는 순정오일로 교환할 경우 5만원 정도 절약됩니다.
저 같으면 5만원 절약 안할 듯 싶습니다. ^^
보통 승용차들은 50만 넘기는 분들도 거의 없으니
좀 그렇긴 하지만,
오일을 빨리 교환하여 생기는 국가적 손실, 자원의 낭비, 재화의 과소비라고 하지만,
25톤 트럭 보링 비용이 500만원입니다.
캐스트롤 최고급 오일로 교환했을 경우 25만원 정도 소요되는데요.
현대에서 나오는 순정오일로 교환할 경우 5만원 정도 절약됩니다.
저 같으면 5만원 절약 안할 듯 싶습니다. ^^
00:28
2010.07.07.
2010.07.07.
17000키로 까지 타보고 오일 함 찍어보셨나요??
2년정도 한달에 25일 * 120키로씩 고속도로로 출퇴근한 차량인데..이정도면 가혹조건은 아니죠..
9000정도 탔나?? CRDI특유의 깔깔소리가 거의 꽝꽝치는 소리로 들립니다.
오일 찍어보니..거의 물..입니다..오일은 수 유로 구요..
2년정도 한달에 25일 * 120키로씩 고속도로로 출퇴근한 차량인데..이정도면 가혹조건은 아니죠..
9000정도 탔나?? CRDI특유의 깔깔소리가 거의 꽝꽝치는 소리로 들립니다.
오일 찍어보니..거의 물..입니다..오일은 수 유로 구요..
21:21
2010.07.08.
2010.07.08.
암튼 일원화 되는 소리가 없으니 난감 어떻게 하라는건지
결론은 이래도 저래도 되는가 보다
자동차 메이커사에서 일원화 시켜 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순정오일 합성오일보다 안조은거 확실한데 디젤차 없애고 휘발유차만 맹글면 안되나
소음.진동.연비 등등 신경 안쓰고 타게여
이상 뜬금없이 올리는 글 이었읍니다
결론은 이래도 저래도 되는가 보다
자동차 메이커사에서 일원화 시켜 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순정오일 합성오일보다 안조은거 확실한데 디젤차 없애고 휘발유차만 맹글면 안되나
소음.진동.연비 등등 신경 안쓰고 타게여
이상 뜬금없이 올리는 글 이었읍니다
13:23
2010.07.12.
2010.07.12.
제 생각에는 자가용은 30만이상 타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고.....
광유로 단거리10000~장거리를 많이타는 분은 15000정도 타고 갈아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폐차 할적에 엔진을 따로 떼서 쓴다면 몰라도....
5000은 너무 빠르고 낭비라 생각 합니다.....
광유로 단거리10000~장거리를 많이타는 분은 15000정도 타고 갈아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폐차 할적에 엔진을 따로 떼서 쓴다면 몰라도....
5000은 너무 빠르고 낭비라 생각 합니다.....
18:07
2010.07.14.
2010.07.14.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운전자의 운전 습관, 그리고 주로 단거리를 다니는지 장거리를 다니는지에 따라 다를겁니다.
관심있는 분은 주기적으로 엔진오일량과 오일점도를 체크해 보셨을텐데요.
우리나라 자가용 운전자들은 단거리를 주고 다니는데다가, 시내 주행이 많아서 오일 교환 후 5000km가 넘어갔을시에
오일 점도가 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급가속 급브레이크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더 심하겠죠.
다만 장거리, 고속도로를 주로 이용하고, 정속 주행을 하시는 분들은 10000km가 넘어도 오일 점도가 괜찮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차가 있으므로, 교환 주기에 대해 정확히 몇km후에 교환한다기 보다는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엔진오일을 체크하면서 이제 교환할 때가 되었다 싶을 때 교환하면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주행키로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엔진오일의 윤활 기능이 떨어질 때 교환을 해야겠죠???
관심있는 분은 주기적으로 엔진오일량과 오일점도를 체크해 보셨을텐데요.
우리나라 자가용 운전자들은 단거리를 주고 다니는데다가, 시내 주행이 많아서 오일 교환 후 5000km가 넘어갔을시에
오일 점도가 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급가속 급브레이크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더 심하겠죠.
다만 장거리, 고속도로를 주로 이용하고, 정속 주행을 하시는 분들은 10000km가 넘어도 오일 점도가 괜찮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차가 있으므로, 교환 주기에 대해 정확히 몇km후에 교환한다기 보다는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엔진오일을 체크하면서 이제 교환할 때가 되었다 싶을 때 교환하면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주행키로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엔진오일의 윤활 기능이 떨어질 때 교환을 해야겠죠???
16:18
2010.07.19.
2010.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