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비일자 : 2008년 12월 24일, 29일, 31일
- 정비장소 : 창원서비스센터

- 현상 : 80km 이후 혹은 그 이상의 영역에서 알피엠이 갑자기 2500에서 3000사이로 튀어 버리는 현상


- 정비내역 :
  1. 12월 24일 정비- 증상이 매번 나타는 것이 아니라 기사분이랑 시운전 나갔으나 증상 나타나지 않음
                            그래서 스포넷 회원님들의 글을 보고 EGR밸브 갈아달라고 했음
                            (부가적으로 연료펌프,인젝터 점검해달라고 함)

  2. 12월 28일 정비 - 차는 예전에 비해서 잘 나가는 느낌이 들었지만 알피엠이 튀는 것은 여전함.
                             정비소에 다시 방문하자 사람을 거짓말 하는 사람인듯 취급해서 기분이 상했지만 참았음.
                             다시 시운전 나갔는데 시운전 30분 정도에서 증상 나타남.
                             스케너 같은 걸 달고 달리면서 확인 결과 댐버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함.
                             데이터 수집을 위해서 여러번 달림(내 기름값!!!!)
                             미션 혹은 그걸 제어 해주는 것에 이상이 있는데 제어해주는 것을 간다고 함
                             (제어 해주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분명한것은 미션 문제인것 같았음)

  3. 12월 31일 정비 - 아침 일찍 입고시켜서 열쇠를 주었더니 한시간 가량 차가 사라짐
                             나중에 하는말이 ECU새걸로 달고 시운전 나갔다고 함.
                             동일증상 발생. 미션 갈기로 하고 돌아옴


- 정비결과 :  2006년 3월출고되어 현재 7만3천 주행해서 미션 무상수리가 가능함.
                   미션를 갈고 나서 확인해 볼 예정.

- 정비 만족도 :
  몇번이고 사업소에 가서 사람을 아무 이상 없는데 와서 이것 저것 갈아 달라고 때는 사람으로 오인받아 이상한 놈 취급하더니 결국 증상이 나타나고 반복되는 사업소 입고에 화를 낼까봐서 미션갈자고 하는 부분에서는 상당히 조심스러움을 보임.
  화를 낼까도 생각했지만 참기로 했음. 하지만 정비사 엄청 무뚝뚝하고 사람 말을 잘 믿지 않아서 물어보기도 싫었음(물어보면 이야기 도중에 싸울 것 같아서;;;)
  미션 갈고 나서 그래도 문제가 있으면 사업도 뒤집을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