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만 지내다 일때문에 여수로 왔다보니 믿고맡길 정비소찾기힘들어 그나마 가격명시된 공임나라가자해서 점검받고 부품사서 드디어 시술시켜줬습니다,

공중부양시켜두고 하부구경하면서 

스포넷선배님들 올려두신 게시물보면서 비교해보고 예습해보고 ~

사장님한테 민폐없이 요리조리 피해다니면서 구경좀했습니다.

브레이크패드,안개등,배기가스온도센서,부동액통,부동액,미션오일까지 잘구해왔습니다!

미션오일순환식으로 쫙쫙 돌려주고 라인들까지 새 미션오일로 채워주는게 차를 위한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ㅜ 제가 너무 못해줬구나하는걸 여기서부터 느꼈습니다ㅜ미안하다 검둥아ㅜ

그리고 부동액...

안쪽 녹물이 많아서 통쪽까지 교체하고 안쪽 부동액전체를 빼냈습니다!

저 영롱한 분홍빛을 보고 감탄했...

미안하다 검둥아...

평소에도 온도센서작업이 많아서인지 일사천리로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저뒤에서 우오오오 이런정도?...

브레이크패드사진이없네요~

여튼 새것이 좋긴하구나 라는걸 출발후 지금까지도 엄청나게 느끼고있습니다ㅋㅋ

부산에선 믿고맡기던 정비소사장님께 맡긴게 전부였는데 이제는 저도 하나하나 새옷갈아입히면서 끝까지 같이 가려구요~

그냥은 못보냅니다!

그럼 저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