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후기 속도계 고장, 스피드센서 기어손상, 정비소 교체 후기입니다.
- 부산용용이
- 조회 수 7339
- 2020.11.13. 17:27
04/10월 wgt, 24만키로를 달려온 오래된 백마를 타고 있습니다.
전날 퇴근길에 속도계가 갑자가 풀이 죽더군요.
그리고 엑셀 밝을 때 간헐적으로 속도계 바늘이 위로 툭툭 치고올라가곤 했습니다.
검색결과 스피드센서의 드리븐기어 손상이 가장 큰 원인으로 생각되어
단골정비소 정비의뢰 결과 상기원인이 맞았습니다.
또한 드리븐 기어 단품으로도 판다는 정보를 알고 문의하였지만
보유재고 없음, 어셈블리로는 있다 하여 교체 진행하였습니다.
* 46512-39500 기어 - 스피드미터 드리븐 : 2000원 상당의 플라스틱 기어 단품.
* 46510-39500 센서 앗세이 - 스피드 : 40000원 상당의 스피드센서 전체품.
신품 사진, 플라스틱 기어 이빨이 가오없이 약해보입니다.
그리고 구품 24만키로 결과입니다.
톱니이빨의 마모가 매우 심한 상태. 임플란트 불가. 교체.
단골이라 공임 1만원, 도합 5만원에 정비 완료하였습니다.
여긴 부산이라 지역화폐 10% dc로 45,000으로 최종 결제완료.
물론 어떻게든 드리븐기어만 구하여 DIY로 저렴하게 할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정비사에겐 난이도가 매우 낮은 작업이기에
좋은게 좋은거라고, 큰 금액이 들지 않는 선에선 정비계열 종사자분들께 의뢰하는것도
살아가는데 선순환으로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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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