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관리 얼마전 안 새로운 사실
- 화곡티지(서경)
- 조회 수 7166
- 2018.10.30. 22:13
제는 2004년 9월식 은둥이를 기르고 있습다.
그런데 한 5년쯤 경과된 어느 시점에서 전동식 사이드 미러가 잘 접히지 안는 겁니다.
그래서 사업소에 들어가서 물어보니 사이드 미러 전동 기어쪽이 잘못 된것 같다고 하면서 통째로 갈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서 결국 수리를 하지않고 요 근래까지 불편함(한번에 못 접고 여러번을 나누어 접고 폄을 반복)을 감수하고 사용하던 중 연비가 너무 떨어져 연비 개선을 위해 인젝션을 재생품으로 교체하고 연비 개선 및 출력 효과를 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지 한번에 접히지 않던 사이드 미러가 한번에 접히고 한번에 펴지고 하더라구요. 거의 한달 정도 됐는데 아직까지 정상 작동을 합니다. 물론 사이드 미러쪽은 1도 손을 본것이 없구요. 그래서 오늘 깨달았습니다. 연비를 개선하면 출력이 좋아지고 출력이 좋아지면 고장났던 사이드 미러도 다시 좋아진다는..., 그러니 지금까지 사이드 미러가 한번에 작동되지 않았던 것은 출력이 낮아지면서 발생한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혹시 같은 고민 하시는 분들 출력 개선 작업을 하면 고장난 사이드 미러도 다시 정상화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
2018.10.30.
말씀 주신것 처럼 우연의 일치 일 수도 있겠지요. 조금 더 두고보면 확실해 질 겁니다. 우연의 일치 였다면 다시 얼마 안가 동일 증상 오겠지요? ^^
2018.10.30.
사이드미러가 외부에 노출돼 있다보니 기어쪽에 구리스와 이물질이 섞여 이런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그러려니합니다. 어느날 반만 펴지다 언제 그랬냐는듯이 멀쩡해지고...두세번 반복되면 청소 한번 해주고...
2018.10.30.
2018.10.30.
2018.10.30.
2018.10.31.
일단 정상으로 돌아왔다니 다행입니다 그러나 출력이랑 사이드 미러 모터랑은 별개입니다 물론 전력이 약하면 그만큼 모터를 돌리는 힘이 약할수는 있지만 그게 주 원인은 아니기에 아마 타이밍이 잘맞아서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네요
2018.10.31.
늦었지만 지나가는 길에 댓글 달아봅니다 사이드미러 전면 아래 안쪽 사각에 뿌리는구리스 빨대 꽂고 뿌리면 윤활로 정상 작동합니다. Wd도 되는데 휘발성이라 오래 못가요
2019.01.01.
2019.01.02.
우연의 일치이지 말하신것 때문은 아니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