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 19인치로 올리고 난 후의 주행 후기...
- 달콩이
- 조회 수 3848
- 2017.04.11. 20:53
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서 오늘까지 비가 좀 내렸죠.
얼마전에 19인치로 휠타이어 업그레이드 하고 요 며칠 운행을 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참고로 차를 잘 알지 못하는 차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ㅎㅎㅎ
인치업은 18인치 235-55-18(요코하마) 에서 19인치 245-45-19(토요)로 올렸습니다.
일단 가장 큰 변화는 소음이 확 줄었네요. 요코하마도 조용한 타이어 였으나, 토요 C1S타이어는 더 조용하네요;; 정말 조용했습니다.
토요 타이어가 비싼만큼 값을 하긴 하는듯 하네요.. 적어도 소음 면에서는.. ㅠ.ㅠ
그리고 계기판 속도랑 네이게이션의 속도는 대략 한 3키로에서 5키로 정도 차이가 나네요.
계기판 속도가 네비보다 한 3~5키로 정도 더 올라가네요.
그리고 초반 스타트는 잘 모르겠는데, 스타트 하고 가속 붙이는데.. 역시나.. 조금.. 느낌이 굼떠지긴 한것 같아요. 뭐.. 대략 예상은 했으니 크게 와닿는 부분도 아니긴 합니다.
밟아~ 밟아~ 하는 스타일이 전혀 아닌지라..
사실... 이부분 때문에 살짝 맵핑을 고민하는... ㅋㅋㅋㅋㅋ
연비는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정속주행하고, 급정거, 급가속 안하니 아직까지는 큰 차이는 없는 듯 합니다.
우리 뉴스포티지에 19인치도 그렇게 크게 과하지는 않은것 같다는게 제 느낌적인 느낌이고요, 마력이 조금만 더 높았다면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이 따르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ㅎㅎㅎ
근데.. 인치업을 처음에 할려고 한게 아니라.. 4P로 인한 휠 간섭 우려로 인해서 ㅠ.ㅠ 어쩔수 없이 올린거라.. 결국은 돈이.. 흑... 괜히 4P를 했나 하는 후회가 살짝 드는 순간이었네요. ㅎㅎ
19인치를 준비하는 저에겐 확 와닿는 글이네요...^^; 물론 타이어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