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 9월에 티지 구입해서 가장 많은 수리비가 들지 않았나 싶네요

나이도 있고 킬로수도 있으니...^^

구입 후 이제까지 큰 문제 없이 현재 22만키로를 탔습니다.

LSD는 18만 정도부터 문제가 감지 되었었지만

그 흔한 고압펌프도 문제 없이 잘탔는데...

지난 일요일 드뎌 정지신호를 받는 중 시동이 꺼져 견인하여 큐서비스에 맞기니

캠&크랭크 샤프트 센서 문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놈들 갈고

겸사 겸사보니 고압펌프도 누유가 있어 교체하고

LSD도 순정미션으로 통채로 갈고

연료펌프도 카트리지만 알뜰하게 갈아쓰다 연결부위에 누유가 있다하여 앗세이로 교체

총 105만원이란 돈이 들었습니다.

아마 당분간은 큰 문제 없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 30만까지 함 더 타볼까요...^^

참 LSD문제는 사람으로 치면 이미 무릅연골이 나간겁니다.

거기다 뼈주사 맞는다고 연골이 재생되진 않죠

미션오일 교환에 희망을 걸지 않으시길 바래봅니다.

우린 호갱이니깐요...^^

추가 - 출근거리가 조금 긴편인데

아침에 고속도로를 달려보니 미션오일, 엔진오일 다갈아서인지 잘 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