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DIY [오르간페달] 따라할테면 따라해봐!!! -2부 장착편-
- [경상]스퐁이
- 조회 수 9442
- 2019.05.13. 00:14
[오르간페달 다이작업은 총 2부로 작성됩니다.] / 이글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ㅇ1부 - 구상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가능합니다.
https://www.kiasportage.net/s008/41091388
안녕하세요. 늦은시기에 차량 꾸미기(순정+안전+편의위주)에 재미들린??
늦깍이 [경상]스퐁이 입니다.
!!이글은 LF오르간페달 장착에 대한 내용입니다.
금일(5/12일) 완료하였습니다. 주말(토,일)마다 구상한다고 시간이 한달좀 넘게 걸린듯 하네요..
제가 오르간페달관련 말을 4/8일경 꺼냈더라고요 ㅋ
별도 경방회원님들께 오르간페달 같이 하자고 했으나 호응이 없어서 걍 단독진행으로 ㅠㅠ
각설하고,
1. [충/천안]Father*님 조언대로 스텐 2T로 작업하였으나 처첨히 실패하였습니다.
중간중간 페달에 맞게 휘어야 되고 잘라야 되는데 불가능하네요.
게다가 실제가 아닌 박스로 그리고 자르고 했기 때문에 실측도 사실 엉터리였죠.
2T의 실패작을 다시 연구하고 보완하여 1T의 SUS로 재 작업하였습니다.
(악력 쎈 분은 1.5T로도 될거 같아요, 1T로 하셔도 사용상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그래서 설변(설계변경)을 통하여 두께는 1T로 얆게 하고 소재는 기존 SUS로 재작업하였습니다.
2. 최종 완성된 모형은 아래와 같습니다.
3. 바닥과 고정되는 부분이 없으니(바닥에 드릴질이나 기타 손상은 X)
최대한 브라켓이 오르간페달과 밀착되게 하고, 그 제품이 운전석 바닥과 밀착되도록 합니다
(볼트는 M6*15로 하고, 스프링와셔(S/P)로 아래와 같이 쪼여줍니다. 15mm가 딱 맞습니다 20mm부터는 브라켓보다 튀어 나와서 브라켓이 바닥과 밀착이 안됩니다.)
p.s 좀 더 이쁘라고 프라이머에 락카까지 뿌렸는데 스덴엔 도장이 잘 안되네요 ㅠㅠ
걍 흡음테이프만 감아도 될걸 그랬습니다. ㅠㅠ
4. 스퐁이 배선과 오르간페달의 배선을 아래와 같이 납땜을 합니다.
정확합니다. ^^
5. 스포티지 악셀에서 반대쪽 커버를 뜯어서 체결합니다.(전기테이프 or 흡읍테이프 처리불필요)
고정은 케이블타이로 묶어 주었습니다.
6. 기존악셀 고정하는 볼트에 넣을 부품은 순정악셀페달에서 잘라오고, 2T의 고무를 삽입하였습니다.
7. 원하는 위치에 브라켓을 구부리고 해서 자리를 잡아줍니다.
그리고 발위치 고려하여 장착합니다. 배선(잭by잭) 연결하고 매트재단 후 마무리 합니다.
이제 신나게 타봅시다 ^^ 끝까지 가즈아~ 스퐁아!!!
이상입니다.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십시오^^
p.s 평소 제가 하는 DIY를 부정적으로 바라본
[울산]삼산동유부남친구를 위해 1+1로 제작하였습니다~~
- 엔진오일 드레인밸브 장착 21
- 컵홀더 DIY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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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르간페달과 브레이크페달사이의 쉬프트(이동)가 잦을 경우 다리가 빨리 피로해진수 있다는
것을 울산에서 부산으로 오는 도중 체감하였습니다.
(정체나 극심한 체증시 더 문제가 되겠네요)
고정너트부위를 최대한 밑으로 내려서 운전석쪽으로 페달을 더 내려야 겠어요.(그래서 세로로 길게 만들었습니다)
브레이크페달과 오르간페달이 거의 수평선에 위치하도록...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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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엔진오일교환, 냉각수랑 써머스탯 교체, 리어 휠센서 교환으로 짬이 안나네요.
여유가 생길때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
수요조사는 잘 되가고 계신가용? 반응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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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및 보완법은 아래와 같이 공유드립니다.
1. 얇은 두께로 인한 오르간페달 좌우유격(흔들림) 발생.
좌우유격은 양쪽브라켓을 바닥으로 휘어주면 덜 흔들립니다.
하지만 손으로 페달을 들면 쉽게 들립니다. 그러나,
오르간페달은 힘을 아래에서 위로 주는것이 아닌 밞아주는 것(위에서 아래로)이므로,
실 주행에 발생될 문제는 없고, 매트를 가급적 맞게끔 재단하여 붙여준다면 더 신경쓰실 필요없네요.
(손으로 들었을시...)
(매트와의 간섭으로 들리지는 않음)
완벽주의자시라면 들뜨는 부분은 최상단용접이나
두께보강으로 만족하실수 있을거 같네요^^
비용발생으로 전 차믈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