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도어 캐치를 탈거 하려고 하는데 많은 선구자분들이 그랬겠지만 어려움에 봉착했습니다.
이건 구조가 도저히 손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아니더군요.
깔깔이는 아예 들어갈 수가 없는 공간이네요.
손도 긁히고 방음 비닐도 찢어지고 ㅠㅜ
그래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고 검색도 많이 해봤는데
마이더스의 손으로 해결했다는...이런 글들도 보이고..
암튼 제가 시도해보지 않은 방법 중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방법은 옵셋렌치? 인가요?
이걸로 좁은 공간을 비집고 들어가 살살 돌린다.. 이 방법인데 정녕 이 방법 밖에는 없는 걸까요?
이 다이를 하기 위해 마트가 거금 3만원을 들여 복스알셋트도 샀는데... 참 난감합니다.
집에 찾아보니 11mm 옵셋렌치는 있어서 이걸로 해도 가능한 걸까요?
1mm 차이면 헛돌것 같지는 않은데...
그리고 다른 게시물에서 보니 온오프구동 철사를 제거하라는 말이 첫번째 사진에서 노란색 부분을 잡아 빼라는 의미인가요?
저게 그냥 힘으로 당기면 빠지나요?

2번째 방법은 다음 사진에서 동그란 구멍 부분(투명 테이프로 붙여져 있는 부분)에 복스알이 들어갈 수 있다면 손잡이 볼트 부분에 정확히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신차 조립시 아마 저 구멍으로 공구를 집어 넣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암튼 저 부분에 복스알을 넣어서 작업해도 되는 걸까요?
그래야 하는 거라면 내부의 흰색 플라스틱은 어떻게 제거해야 되는건지.. 도저히 견적이 안나오네요...
기스난 손으로 글 쓰려니.. 참 비참합니다. 설날에 말이죠 ㅠㅜ
혹시 아시는 분은 좀 도와주세요 ^^*

이 글 읽으시는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