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견적으론...

예를 들어 살짝 비스듬이 들어와서
앞 휀다 10% 정도를 긁고 범퍼를 밀어서 깨지거나 흠집 또는 찢어졌다면

차체 부분 조금만 긁어도 옆쪽 도색 싹 다하구요.
(참고로 제가 사고 당했을 때 제차는 흠집 5센치 정도인데 앞 휀다를 아주 그냥 다 칠해버리더군요.
5센치 때문에 80센치정도되는 부분을 싹~^^ )
범퍼는 100% 교체입니다. 당연당연~ ^^
휠 하우스 또는 엔진 먹을 정도의 사고는 아니고
사람 나와서 이거 어쩌냐 하는 정도의 사고라고 보시면 됩니다. ^^

깍아달라하면 100만원 이상이요. ^^ 싫다면 계약 파기하세요.
단순교환 정도로 봐도 무관하지만 그 정도의 이야기는 해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 없었으니...

그리고 도색한 것은 당연 티가 나니까요. 어디가 색이 다시 칠해졌는지 보시구요.
제가 위해 설명 드린 정도의 사고로 생각하시고 유추하시면 대충 파악 되실껍니다.

중고차 맘에 드는 것 구하기 힘들죠. 정말 제대로 뽑기운이 작용된다는..

곤데 백만원이 문제가 아니구여.
새차 뽑는데 한표...입니다.
키로수는 믿을수 없고 쩜만 더 쓰시면 새차 가능한데염.
물론 새금이고 어쩌고 하는데염.
중고 타시는 분은 평생 중고 타십니다.
새차는 몇년 더 탈수 있으니 똑 같습니다.
넘 위험 부담이 큽니다.
답내기 어려운 고장도 있고 키로수는 폼이고요.
영업사원 차가 많이 나오지요.

100~200 더 투자하시면 아직 보증기간 1년 정도 남은 무사고 차량 구입할 수 있을 텐데요.
사고 이력도 있고 04년 9월식 치고는 싸 보이지 않는 가격입니다.
물론 금액으로 보거나 작업 내용으로 봤을 때는 휀더,트렁크,범퍼 정도나 근처의 단순교환인거나
덴트 같아 보이기는 합니다만,...이왕이면 보증기간이 조금이라도 남을 차량을 구입하셔서
최종 점검이라도 무상으로 받고 타시는 것이 어떨지..

그리고 계약시 위 내용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면 그냥 다른 차 구입하세요

범퍼나 휀다 같은것은 소모품개념으로 보기에...
사고로 보지 않는다는군요.
저도 예전에 들은 얘기...

빌미롤 깍아달라고 조르세여 ㅎㅎ가계약 10만원까지 있는걸로 봐서는..업자이거나..경험이 많아 보이는거 가튼데여

사고차인경우 어디에 어떻게 사고 났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사기매물이지요..

제 글 읽어주시고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이럴땐 누구한테 물어봐야할지 막막했는데
동호회 여러분들이 계셔서 정말 큰힘이 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