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에선 말은 10만 이야기 하는데 그래도 보통의 주행환경이라면 10만은 좀 무리일것 같습니다. 뭐 하기야 기아에서는 무교환 미션오일이라 순정도 10만까지 타라고 이야기 한다지만. 성능차이는 글쎄요. 이게 뭐라고 딱 드러나는게 아니어서요.
느낌이라고 이야기해도 어쩔수 없지만 슬립이나 변속충격 확실히 줄기는 합니다.
다만 오일 스펙은 따지고 넣으세요. 티지엔 SP3등급이 규격입니다. 일반 덱스론3 등급이 아닙니다. 합성 덱스론3는 규격을 상회하므로 괜찮다고도 합니다. 판단은 소비자 몫이고요.
SP3 규격이 있는 미션오일은 광유로는 SK에서 나오는 것이 있고요 합성으로는 암스 라베놀 토코 그리고 와코스 정도가 있습니다.

미션오일은 무조건! 규격으로~ sp-3 무조건 넣으세요. 합성이든 순정이든 sp-3로요.
가까운 미국에서도 현대/기아 자동차는 패트x sp-3 규격 넣는답니다.

가격대 성능 괜찮은 현대/기아 규격품으로. ^^

그리고 제가 합성에 미쳐서 미션까지 큰 돈들여가면서 썼지만 순정이 가격대비 아주 우수합니다.
지금은 2~3만마다 12리터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협력업체에서 돌립니다. ^^

오일 소모품은 가격도 중요해요~ 유지비용에 너무 큰 차이가.. ^^
가격대비 성능 좋은 제품으로 넣으시길~

합성미션오일 절대! 10만 못 갑니다. 제가 써봐서 압니다. 4만정도 되니까 교체할 시기가 오더라구요.
아주 얌전히 운전하시면 더 타실 수도 있을 것 같구요.
가격이 비싸니 깨끗하게 하고 싶어도 많이 못 돌리고.. 쓰다보면 교체주기가 점점 당겨지는 느낌이 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