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유리서리제거좀도와주세요~!ㅜㅜ
- 김대업
- 조회 수 3094
- 2006.08.29. 00:40
티지구입한지1년조금지났습니다.
올 장마때부터 앞유리서리가 없어지지가 않아서 여러번 사고날뻔도했습니다.
장마가지나니깐 앞유리밖에서 서리가 끼기 시작했습니다..
유막제거제도 사용해봤고 서리방지용스프레이도써봤는데 별 소용이없는듯..
오늘도 서리가 없어지지가 않아서 고생했습니다.
서리제거방법좀알려주세요..ㅜㅜ 부탁합니다..
올 장마때부터 앞유리서리가 없어지지가 않아서 여러번 사고날뻔도했습니다.
장마가지나니깐 앞유리밖에서 서리가 끼기 시작했습니다..
유막제거제도 사용해봤고 서리방지용스프레이도써봤는데 별 소용이없는듯..
오늘도 서리가 없어지지가 않아서 고생했습니다.
서리제거방법좀알려주세요..ㅜㅜ 부탁합니다..
댓글
4
[경]!린킨파크
[서경]연웅
[경]연비대왕ξ붕붕ξ
[서경]뛰어가는 자동
00:56
2006.08.29.
2006.08.29.
린킨파크님 말씀처럼 장시간 에어컨 방향을 앞유리쪽으로 향하면 유리의 표면이 차갑게 되어 바같쪽에 서리가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시야를 그렇게 많이 가리나요? 아랫쪽에 생겨 시야는 그렇게 많이 안가릴텐데.....
그런데 시야를 그렇게 많이 가리나요? 아랫쪽에 생겨 시야는 그렇게 많이 안가릴텐데.....
09:19
2006.08.29.
2006.08.29.
서리제거 방법은 그 원리부터 터득하셔야 합니다.
밀단은 무조건 공기내 습도와 낮은 온도의 유리 표면이 원인입니다. 다시말해 시원한 생맥주를 컵에 담을 때 컵밖에 생기는 서리랑 같은 원리입니다.
이걸 없애려면 원인제거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1. 실내 습기제거 (특히 앞유리에 인접한 공기에 습기제거)
2. 유리온도 증가
3. 바람을 불어 수증기가 유리표면에 앉는 것을 방지
4. 또는 습기가 유리표면에 앉지못하게 유리표면을 수증기와 안 친하게 만드는 방법등이 있죠.
이런 방법을 실제방법으로 설명드리면
1. 실내 습기제거 (특히 앞유리에 인접한 공기에 습기제거)
쉽게 말해 에어컨을 틀면됩니다. 에어컨은 실내습기를 제거하는 제습기능이 있으니, 가동하면 실내의 수분량이 감소됩니다. 하지만 습기가 차서 앞이 안보이면 차가운 에어컨을 창문쪽으로 틀면 빠른시간내에 유리의 습기가 제거되지만 이 방법은 유리표면이 차가워져 에어컨을 끄거나 송풍방향을 바꾸면 또 바로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 조작은 가급적 짧게 하시고 실내가 덥지않다면 온도를 적당히 조절하셔서 에어컨을 작동하시면 좋구요.
심하지 않고 실내가 더우시면 에어컨을 실내방향(창문방향 아님)으로 작동시키는 것만으로도 서리제거는 충분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심하지 않은 서리인 경우라도 바로 조치를 하지 않으면 탑승자의 온도에 의해 운행중에 생기기도 하니 예방차원에서 조치가 필요합니다.
2. 유리온도 증가
그리고 서리제거가 꼭 에어컨으로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만은 하지 마십시오. 작은 소리는 창문쪽으로 바람만 틀어도 제거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날씨가 쌀쌀해지면 에어컨보다는 더운 바람이나 미지근한 바람을 창문으로 불면 서리방지가 가능합니다.
3. 바람을 불어 수증기가 유리표면에 앉는 것을 방지
2번보다도 더 작은 서리나 실내온도를 올리거나 내릴 필요없는 경우에는 차가운 바람만 불어주어도 공기내 수증기의 운동에너지가 증가해서 유리표면에 앉는 수보다 공기중에서 헤엄쳐 다니려는 수가 더 증가하므로 서리가 안생깁니다. 이런 방법은 창문을 열에 실내공기의 흐름을 조금 만들어 주어도 동일한 효과가 납니다.
4. 또는 습기가 유리표면에 앉지못하게 유리표면을 수증기와 안 친하게 만드는 방법등이 있죠.
이 방법은 가장 권하고 싶지 않은 방법인데 유리표면에 계면활성제 같은 성분으로 물과 안친하게 만들거나 두터운 막을 만들어 온도가 실외보다 올라가게 해서 서리를 제거하는 방법인데, 가장 보기 쉬운것이 김서림방지제라는 성분을 발라주는 방법이구요, 2번째는 내부선팅필름을 하는 것도 서리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이런 방법들을 잘 이해하고 강도나 계절에 따라 잘 조절하시면 굳이 중복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지금까지 전면선팅이 된 차량에서는 20년가까이 1,2,3번의 방법으로 서리걱정안하고 운행해온 경험담이었습니다.
밀단은 무조건 공기내 습도와 낮은 온도의 유리 표면이 원인입니다. 다시말해 시원한 생맥주를 컵에 담을 때 컵밖에 생기는 서리랑 같은 원리입니다.
이걸 없애려면 원인제거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1. 실내 습기제거 (특히 앞유리에 인접한 공기에 습기제거)
2. 유리온도 증가
3. 바람을 불어 수증기가 유리표면에 앉는 것을 방지
4. 또는 습기가 유리표면에 앉지못하게 유리표면을 수증기와 안 친하게 만드는 방법등이 있죠.
이런 방법을 실제방법으로 설명드리면
1. 실내 습기제거 (특히 앞유리에 인접한 공기에 습기제거)
쉽게 말해 에어컨을 틀면됩니다. 에어컨은 실내습기를 제거하는 제습기능이 있으니, 가동하면 실내의 수분량이 감소됩니다. 하지만 습기가 차서 앞이 안보이면 차가운 에어컨을 창문쪽으로 틀면 빠른시간내에 유리의 습기가 제거되지만 이 방법은 유리표면이 차가워져 에어컨을 끄거나 송풍방향을 바꾸면 또 바로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 조작은 가급적 짧게 하시고 실내가 덥지않다면 온도를 적당히 조절하셔서 에어컨을 작동하시면 좋구요.
심하지 않고 실내가 더우시면 에어컨을 실내방향(창문방향 아님)으로 작동시키는 것만으로도 서리제거는 충분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심하지 않은 서리인 경우라도 바로 조치를 하지 않으면 탑승자의 온도에 의해 운행중에 생기기도 하니 예방차원에서 조치가 필요합니다.
2. 유리온도 증가
그리고 서리제거가 꼭 에어컨으로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만은 하지 마십시오. 작은 소리는 창문쪽으로 바람만 틀어도 제거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날씨가 쌀쌀해지면 에어컨보다는 더운 바람이나 미지근한 바람을 창문으로 불면 서리방지가 가능합니다.
3. 바람을 불어 수증기가 유리표면에 앉는 것을 방지
2번보다도 더 작은 서리나 실내온도를 올리거나 내릴 필요없는 경우에는 차가운 바람만 불어주어도 공기내 수증기의 운동에너지가 증가해서 유리표면에 앉는 수보다 공기중에서 헤엄쳐 다니려는 수가 더 증가하므로 서리가 안생깁니다. 이런 방법은 창문을 열에 실내공기의 흐름을 조금 만들어 주어도 동일한 효과가 납니다.
4. 또는 습기가 유리표면에 앉지못하게 유리표면을 수증기와 안 친하게 만드는 방법등이 있죠.
이 방법은 가장 권하고 싶지 않은 방법인데 유리표면에 계면활성제 같은 성분으로 물과 안친하게 만들거나 두터운 막을 만들어 온도가 실외보다 올라가게 해서 서리를 제거하는 방법인데, 가장 보기 쉬운것이 김서림방지제라는 성분을 발라주는 방법이구요, 2번째는 내부선팅필름을 하는 것도 서리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이런 방법들을 잘 이해하고 강도나 계절에 따라 잘 조절하시면 굳이 중복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지금까지 전면선팅이 된 차량에서는 20년가까이 1,2,3번의 방법으로 서리걱정안하고 운행해온 경험담이었습니다.
09:36
2006.08.29.
2006.08.29.
10:11
2006.08.29.
2006.08.29.
서리 없엔다고 창문쪽으로 풍향을 지정하면 당연히 유리 앞뒤 온도 차이가 발생하기때문에 풍향 조절 해보세요..^^
히터는 창문쪽 풍향이 좋은데 에어컨은 아니라 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