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1600km만에 결함이 발생했습니다. 때는, 지난 8월 20일 토요일 저녁 10시경...
주행중에 갑자기 계기판에서 체크등이 하나둘씩 들어오더니, 에어컨 꺼지고, 급한맘에 비상등켜고 정차하는데 비상등도 안 켜지더라구요... 라이트, 스트레오는 말할거도 없고,
그래서... 이거 제네레이터 나갔구나... 생각하고 긴급출동을 불렀습니다.
역시 제 생각대로 출동하신 정비기사님도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엄청 짜증납니다  ㅡㅡ;
정말 짜증납니다  ㅡㅡ;

월요일날...  일도 못하고, 차를 고치러 갔습니다. 제네레이터를 교환했습니다.
그런데...  약  3시간 후~~ 또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였습니다.
이번엔 다른 서비스센터를 갔는데, 거기서 하시는 말씀이, 배선 쪽에 이상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틀후에 서비스를 받으러 다시 오라고 하는 군요  ㅠ.ㅠ  ~~

어떻게 해야 됩니까? 차에 이상이 생긴 자체가 성질나는데, 부품을 교환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결함이 발생했습니다.

일도 못하고, 공장 들락날락 거리면서 날린 기름값, 가장 중요한 정신적인 충격과 스트레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야유에 의한 쪽팔림...   도데체 누구한테 하소연을 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까...

도와 주세요.  아직 돈도 한푼도 안 줬는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