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은 기본적으로 차체에 -전기가 연결되 있습니다. 그래서 +전원만 따오고 가까운 차체에 연결을 하면 -전원이 들어오는 것이므로 12V라는 전원이 나오는것이죠. 그런데 이 차체라는것이 새차는 별 문제가 안되지만 차량이 노후화되면 전기흐름이 아무래도 신차때보다 떨어지게 되겠죠.. 이것때문에 -접지라는 것을 하는 것입니다. 즉 전선으로 아예 밧데리와 차체를 연결을 해버리는 것이죠. 이렇게하면 전기흐름이 좀더 원활해 지겠죠..

+접지의 경우 알터네이터와 밧데리단자간에 전선을 통해 연결을 하구요.. 그사이에 휴즈블럭을 설치한답니다...

좀더 자세한것은 내부꾸미기게시판에 가시면 자료가 많구요. ^^

깜밥니 말씀대로 원래는 +뿐만 아니라, -도 밧데리에서 선을 직접 따와서 모든 전기부품에 연결해주어야 하나, 차체가 전기적으로 저항이 0라고 가정하고 중요 차체부분에 밧데리에서 선을 빼서 출고시에 기본접지가 되어서 나옵니다.

기본접지선은 몇군데를 제외하고는 선도 얇고... 물론 전기를 많이 안쓰는(전류가 적은) 곳이라서 그럴수도 있지만요...
차를 타다가 보면 헐거워질수도 있구요... 물론 다 다시 조여주면 되긴 되는데, 어디어딘지 알려면 정비매뉴얼을 뒤져봐야되고... 흠... 암튼, 보강의 차원에서 접지를 합니다.
혹시, 있을지도 모를 접지불량으로 인한 원인모를 고장을 예방해주구요... 안정적인 전원공급으로 본래 설계치의 성능에 더 가깝게 차량의 성능을 업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2. DC 전원을 사용하는 제품인 경우는 반드시 극성을 주의해서 전원을 연결해야 합니다. 차량용 부품은 모두(?) DC 전원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극성에 맞게 연결해주셔야 합니다.

배터리에서 전기부품으로의 흐름을 원활히 할뿐만 아니라 역으로
전기장치에서 방전되는 흐름을 잡아주어서 배터리와 전기장치사이의
전원 밸런스를 맞추어 준다고도 하네요...

저두 많이 배워갑니다...좋은 질문과 쉽고 명쾌한 답변들 입니다....감사...

감사합니다..한수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