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의 종류는 두가지가 있지요..
물왁스와 고체왁스...
물왁스는 스프레이식으로 쁘려주어 마른헝겊으로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되고요..
고체왁스는 부드러운 융으로 천천히 문질러주면 됩니다....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하여도 될 듯 싶습니다...

남극물개님의 설명에 좀더 부연설명을합니다.
왁스는 크게 고체왁스, 액체왁스(로션타입), 물왁스(스킨로션처럼 거의 물과같은상태)형태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고체왁스는 도장표면에 골고루 작은원을그리면 도포한 후 왁스가 마른 후(도포 후 10~15분정도면 마름) 깨끝한 마른 융으로 왁스를 문질러 닦아내시면 됩니다.
액체왁스는 도장면 혹은 마른 융에 묻힌 후 몸에 로션을 바르듯이 로션타입이 흡수되어 광이나도록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물왁스는 보통 스프레이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도장표면에 부분적으로 뿌리면서 바로바로 문질러 닥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왁스는 도장면의 광택을 위해 사용하며 코팅은 도장면에 보호막을 씌워주는 작업입니다. 보통 왁스에는 코팅효과 일부 포함됩니다.

(개인의견;정확히 차량왁스에 대한 정보나 근거가 없는 일반 화학의 기본 개념에 입각한 개인적 견해입니다.)
가능하면 빠른게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왁스에 포함된 용매성분이 물은 절대로 아닌 관계로 용매에 의한 표면 보호도장의 공격 가능성 때문에
빨리 닦아내는게 좋은 것으로 압니다. 닦으면 용매의 기화가 빠르고 또 닦고 난 뒤의 용매는 양이 적어 공격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압니다.
어떤 용매던지 무언가를 녹이는데는 관여하는 요인은 1. 농도, 2, 온도, 3 섞어주는 힘 이라고 알고있어서 차체가 뜨겁지 않을 때 단시간내 작업하는 것이 좋다고 개인적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에.. 저는 겐적으로.. 고체왁스와 물왁스만 사용해 봤는데..
에..고체 왁스는 차표면에 골골루 바른 후.. 대략 흰색으로 마른 후 딲아 내고요.. 물왁스는 뿌리면서 즉시 딱아 냅니당..
물론 고체왁스와 물왁스를 딲아내는 걸래는 다른 것을 쓰고요... 고체왁스는 기름걸레.. 물왁스는 물걸레(물을 딲아내는 걸래를 의미함)를 사용함다..
대체적으로 고체왁스의 경우.. 여름에는 차에 바르자 마자 마르기땜시.. 일단 왁드 다 칠하고.. 곧바로.. 처음 칠한부분부터 딲아 나가면 시간대로 맞더군요..
이제 늙어서인(?) 고체왁스는 강렬한 귀차느즘이 밀려와.. 물왁스를 많이 사용하져.. ㅡㅡa
암튼 즐거운 운전하세여.. ^^/

전 물왁스나 고체왁스 모두 왁스칠 하고 1~20분쯤 있다가 닦아내었습니다...
제 생각엔 그것보다는 그늘진곳에서 하느냐 아니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전 뙤약볕 아래에서 하는것이 좋은줄 알았는데, 경험적으로 절대로 그것이 아니더군요..
더불어 왁스칠 한다음에 얼마만큼 많이 문질러 주느냐도...

전 아예 전동왁스기구를 샀습니다...
편하기는 엄청 편하더군요..

답글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야 알것같군요
우리 티지를 아름답게 가꾸는데 도움이 되겠군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