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순찰대 무쏘 차량은 100만킬로 넘어간것도 있다고 하네요... 무보링으로...

중고차 팔때의 금액은 거의 차이가 없지만, 특히 고속도로를 주로 달린차와 시내를 주로 달린차와는
차이가 많습니다. 당연히 고속도로를 주로 달린차는 기간에 비하여 킬로수도 많고, 상태도 양호합니다.
(우리 회사차는 규정이 12만km 이상이면 안전을 위하여 팔게 되어 있는데, 보통 2~3년이면 팔아야 합니다.
회사사람들이 이 차 살려고 난리지요... 킬로수만 많지 상태는 엄청 양호하니까....)

물론 10년 10만키로보다야.. 2년 10만키로가 상태는 훨씬 양호하죠.. 헤헤..
거기다가 1인관리하는 개인차라 더 말한 나위가 없겠죠..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요즘 차 차량 관리만 잘하면.. 수십만 키로도 문제없는 것으로 알고요..
걍.. 잘 관리하시면 문제가 없을듯 하네여..
그럼 즐거운 운전하세여..^^/

저랑 비슷한 운행일력을 가지고 게시군여~~~
2년에 10만 가능하죠~~~ 아마 4년 20만까지는 별다른 돈 안들이고 탈수 있습니다. 다만 사전 점검과 관리를 잘하셔야 하는데, 가능하면 직영사업소에 단골을 터시는게 좋구요 불가능하다면 오일교환을 핑계로 1군데를 지정하시고 다니면 오일교환 시 마다 차를 들어 점검하고 관리하면 몇몇 전기계통부품에 주의하시고, 구동계통을 관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5년째가 되면 하나씩 손을 대고 돈을 먹기 시작하는데 아마 5-6년 정도의 25만내지 30만KM가 교환주기이지 싶습니다.

그리고 이상태에서 팔때는 차를 잘아는 분에게 개인거래하시면 충분히 값도 받을 수 있구요~~그래서 차계부와 정비이력은 반드시 남겨 놓으시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정도 운행이시라면 30만때 파시면 뒤에분이 잘 타시면 40만 정도 타는 건 가능하지 싶습니다. 그러면 아마 10년은 탈것 같습니다.

회원님들의 진심어린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키로수에 너무 연연하지않고
제대로된 차량관리에 더 신경쓰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