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관련 질문~~(첫차의 설레임 ^___^ )
- CoolBK
- 조회 수 1687
- 2004.12.16. 23:05
스포티지 TLX 최고급형+오토 계약 직전인데여...(가죽시트는 향후에 사제로 하기로...)
색상때문에 계약을 못하고 있습니다. T.T
정말 한심한 질문 같긴합니다만..
차량 내/외부 색상관련 질문입니다.
지금 생각하는 후보가
검정색 vs 은색
(블루 이쁘지만 색이 개성이 넘 강한것 같아여..ㅡㅡ; 진한 남색 있으면 좋겠는데...)
(장미 이쁘지만 남자라 그런지 조금 안내키네여...ㅡㅡ;)
(흰색은 원래 좋아하는데 제 개인적으로 스포티지에는 별로 안내키더라고요. )
대학교 이제 졸업하고 내년 초부터 출근을 해야하는 예비 사회인입니다.(26살 남자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줄곧 체리흑색을 고집하고 있었는데...
리무진같은 고급차도 세단도 아닌데 왜 검정색을 고집하냐...
회사다니기 시작하면 바뻐서 세차도 못하는데 회사다닐때 차 지저분 하면 안좋아 보인다..
관리가 어렵다...
검정차는 차가 작고 답답해 보인다.
검정차는 여름에 더워보인다.
이런 이유로 부모님이 반대를 하시네요.
솔직히 모두 일리가있는 말이라 맘이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근데 은색이 소렌토 은색, 세라토 은색 이런거랑은 조금 다른 색 같은데? 아닌가요?
제가 시험기간이고 주변에 스포티지를 볼 기회가 별로 없어서...
결정을 내리기가 참 어렵네여..
검정이나 은색 오너분들~~
어떤가요?? 그냥 사용기 및 여러분의 의견 부탁드릴께요~
그다음은 내부에 대한 질문입니다.
80%가 검정색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베이지는 때타서 관리가 어렵다는 애기를 하도 많이 하셔서...
검정색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만약 차가 은색이면 내부는 베이지를 하는게 더 맞는거 아닌가요?
차의 외부색에 내부색이 영향을 받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합니다.
내외부의 조화라는게 있을것 같은데...
어떤가요?
가죽시트도 때가 타나보죠??
그냥 제 인생의 첫차라 그런지 이것저것 신경쓰이는게 많네요..ㅡㅜ
첫차의 설레임... 그러다보니 정말 별 질문을 다드린다 싶지만...
그래도 제 심정은 또 그게 아니니... 다소 질문이 한심하더라도 의견 부탁드릴꼐요~~
내외부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 및 조언 부탁드려요~~ 사용기도 좋고요~~
(아참 3~4년 정도 타고 결혼할 때는 이차를 남동생에게 주고 저는 승용차로 바꿀것 같네요.
혹시나 결혼하고나서 쓰는 것까지 고려해서 의견 주실까봐 미리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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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영준
임주명
23:21
2004.12.16.
2004.12.16.
23:24
2004.12.16.
2004.12.16.
^-^ 젊으신 분은 블루 강추입니다...... 티지의 주력 상품도 하와이언 블루잖아요.....
그저 무난한 것은 은빛입니다.....저는 귀차니즘으로 은빛에 내장 블랙했는데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넘 잘 어울립니다. 가죽도 때가 많이 탄답니다.....베이지 첨에는 예쁜데
관리를 정말 잘 하셔야 한답니다.....^-^
그저 무난한 것은 은빛입니다.....저는 귀차니즘으로 은빛에 내장 블랙했는데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넘 잘 어울립니다. 가죽도 때가 많이 탄답니다.....베이지 첨에는 예쁜데
관리를 정말 잘 하셔야 한답니다.....^-^
23:44
2004.12.16.
2004.12.16.
00:11
2004.12.17.
2004.12.17.
00:12
2004.12.17.
2004.12.17.
01:24
2004.12.17.
2004.12.17.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군요. 저도 제인생의 첫차라서 ^^
전 28살인데... 동안이라 어려보이거든요.
전 블랙이랑 블루로 고민중인데... 참 쉽지않네요. 물론 내장은 무조건 블랙이고...
근데 블루는 외관 관리하기가 편한가요?? 어려운가요??
그리고 2-3년이상 지나면 스포티지 블루가 좀 촌스러워 보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
물론 저도 지금은 넘 세련되고 이쁜데... 시간이 지나면 유행탈까봐서요.
1,2년 탈 차도 아니고... 음.... 고민되네요...
전 28살인데... 동안이라 어려보이거든요.
전 블랙이랑 블루로 고민중인데... 참 쉽지않네요. 물론 내장은 무조건 블랙이고...
근데 블루는 외관 관리하기가 편한가요?? 어려운가요??
그리고 2-3년이상 지나면 스포티지 블루가 좀 촌스러워 보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
물론 저도 지금은 넘 세련되고 이쁜데... 시간이 지나면 유행탈까봐서요.
1,2년 탈 차도 아니고... 음.... 고민되네요...
01:48
2004.12.17.
2004.12.17.
의외로 블루에 대한 의견이 많네요. 덕분에 선택하기가 더 어려워질듯...^___^
그래도 너무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블루를 걱정했던 이유가 5년정도 후에 내차를 봤을때 옛날 엑센트 연보라색처럼(아시나요? 그때 정말 예쁘다고 생각하고 봤던 색인데...^^) 그런 느낌이 들까봐 걱정이됩니다..^^
님들 의견 참고할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도 너무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블루를 걱정했던 이유가 5년정도 후에 내차를 봤을때 옛날 엑센트 연보라색처럼(아시나요? 그때 정말 예쁘다고 생각하고 봤던 색인데...^^) 그런 느낌이 들까봐 걱정이됩니다..^^
님들 의견 참고할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02:27
2004.12.17.
2004.12.17.
09:10
2004.12.17.
2004.12.17.
09:11
2004.12.17.
2004.12.17.
현재 외부 은비단, 내부 검정 가죽시트 TLX 고급형 운행중입니다.
체리흑색, 블루, 흰색 등 거의 모든 색상을 다 보고 와이프와 고민하다 은비단으로 결정했습니다.
장점은 무난하다. (단점일 수도 있음)
때가 타고 타 색에 비해 티가 덜난다.
유행을 덜 타고 그리 질리지 않는다.
차가 빨리 나온다. 많이 팔린 색상이라 중고 시장에서 대우 받는다.
단점은 너무 평범하다. 한번쯤 튀는 색을 타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옆에 블루나 블랙, 와인색 등의 티지를 보면 눈이 돌아간다.
이정도가 은색 외장의 장단점입니다.
내장은 블랙일 경우 우드가 아닌 메탈이 내장재로 사용되서 젊은 사람층에 더 맞고 스포티해 보입니다.
가죽시트도 검정이다보니 베이지에 비해서 오염도가 그리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다만 먼지가 앉으면 확연이 드
러나더군요. 삼촌차 쏘렌토가 베이지 가죽인데... 지금 아주 검정때가 보기 싫게 묻어서 영 지저분해 보이더군요.
우드그레인을 좋아하신다면 베이지로 하심이... 베이지가 실내도 환해보이기도 하고...
때 안타고 무난한걸 좋아하시면 검정 추천합니다.
전 제 티지 색상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체리흑색, 블루, 흰색 등 거의 모든 색상을 다 보고 와이프와 고민하다 은비단으로 결정했습니다.
장점은 무난하다. (단점일 수도 있음)
때가 타고 타 색에 비해 티가 덜난다.
유행을 덜 타고 그리 질리지 않는다.
차가 빨리 나온다. 많이 팔린 색상이라 중고 시장에서 대우 받는다.
단점은 너무 평범하다. 한번쯤 튀는 색을 타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옆에 블루나 블랙, 와인색 등의 티지를 보면 눈이 돌아간다.
이정도가 은색 외장의 장단점입니다.
내장은 블랙일 경우 우드가 아닌 메탈이 내장재로 사용되서 젊은 사람층에 더 맞고 스포티해 보입니다.
가죽시트도 검정이다보니 베이지에 비해서 오염도가 그리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다만 먼지가 앉으면 확연이 드
러나더군요. 삼촌차 쏘렌토가 베이지 가죽인데... 지금 아주 검정때가 보기 싫게 묻어서 영 지저분해 보이더군요.
우드그레인을 좋아하신다면 베이지로 하심이... 베이지가 실내도 환해보이기도 하고...
때 안타고 무난한걸 좋아하시면 검정 추천합니다.
전 제 티지 색상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10:04
2004.12.17.
2004.12.17.
쿨비케이님이 젊으신 분이므로......
스포티지의 장점......스포티하다는 이미지에 가장 잘 부합하는....젊은 감각의
외장 블루와 내장 블랙에....몰표합니다^^
스포티지의 장점......스포티하다는 이미지에 가장 잘 부합하는....젊은 감각의
외장 블루와 내장 블랙에....몰표합니다^^
10:16
2004.12.17.
2004.12.17.
참고로 하와이언 블루는....이제까지 국내에서 생산되어 왔던....여러가지 야시시한 색상들과는...
질적으로 틀립니다^^ 세차 잘되어 번쩍거리는 블루를 직접 한번 보세요...한번 보신 분들은
블루로 올인합니다.
질적으로 틀립니다^^ 세차 잘되어 번쩍거리는 블루를 직접 한번 보세요...한번 보신 분들은
블루로 올인합니다.
10:18
2004.12.17.
2004.12.17.
사실..본인 끌리는거 사는게 제일인것 같습니다. 타인 의견만 듣고 샀다가..
나중에 차 몰다보면 ... 자신이 원하던 색상 차... 눈 돌아갑니다..
소신껏 선택하는게 ......
나중에 차 몰다보면 ... 자신이 원하던 색상 차... 눈 돌아갑니다..
소신껏 선택하는게 ......
11:31
2004.12.17.
2004.12.17.
외부 체리흑색에, 내부 브라운 프리미엄 가죽시트 어떤가요.. 저는 이 녀석이 제일 맘에드는데요. 사진방에서 몽이엄마로 검색하면 나와있습니다. 검은색상의 고급스러움과 내부의 안락함. 전부 검은색보다 악센트를 주는 가죽시트가 압권입니다. 근데 가격이 비싸서... 차선책으로는 블루에 검은색 내장, 차차선책으로는 장미에 검은색 내장.. 전 내년 5월 출고로 열심이 돈 모으고 있습니다.
11:46
2004.12.17.
2004.12.17.
그런데...26세....의 정열의 뜨끈 뜨끈한 나이시라면...그리고 최근의 티지 출차현황 등을 감안한다면
블루를 추천드립니다.^^ 남색을 좋다라고 생각하신다면...블루가 남색보단 100배 낫습니다.^^
물론 티지가 어느색도 잘 어울립니다....은비, 흑색도 좋지만....그런 색상의 차들 울 나라에 너무
많으므로.....나이에 맞게 조금은 튀는 블루로 가시지요...주위의 어른들도 좋아하시더군요
역시 젊음이 좋아 하시면서....젊은 나이에 어울리는 색상이라는 뜻이지요...
참고로 전 33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