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얼라이먼트는 1년 보증기간 입니다.

뒷유리 열선테스트는 저녁에 차 세워두기 전에 무지 덮게 만들고, 저녁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차문 밖에 뿌엿게 물방울들이 맺히잔아요.. 열선 틀면 선이 지나간 자리부터 없어 지거던요. 그렇게 해서 안들어오는곳이나 끈어진곳 알수 있는데.

앗! 그런 좋은 확인방법이 있군요!!!!
열선이랑 전력부분이랑 확인해봐야 겠군요....

비상등과 실내등은 같은 전력 라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전류를 공급하지 않죠. 그 의미는 선의 굵기가 가늘기 때문에 선로저항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인거죠.
비상등 점등시 부하가 증가되어 상대적으로 실내등으로 공급될 수 있는 전류가 적어집니다.
결과적으로 실내등의 밝기가 감소 하게되죠.
티지의 알터네이터 전류가 120A/12V 로 출력 1400W로 상당한 출력입니다.(물론 RPM에 따라 변화 합니다)
전조등 점등시 120W 정도 전력이 소모된다고 보면 티지의 전력여유를 가늠해 볼수 있겠네요...

저도 어젯밤에 집에 들어올때....헤드라이트 켜고....비상등 켜고...
그 상태에서 실내등을 하나씩 차례로 켜보았습니다....
실내등이 앞에 2개 뒤에 1개 총 3개인데.....실내등 셋다 켰을때 비상등 깜박거리는 주기에 따라
미세하게 밝기가 변동하더군요...그런데....그걸 신경쓰고 켜서 그렇지 그렇게 신경쓰일 정도로 변하는 것은
아니었고요...그냥 에이~ 별거 아니구먼 하고 들어왔습니다....

실내등 하나만 켜면....거의 못느낄 정도였습니다...
전 아직까지....아침에 히터켤때도 진동이 심해지는 것 못느꼈습니다....즉 티지의 전력이 부족하다는 걸
못느꼈다는 얘기지요....정차중 D에서도 주행중 진동과 동일하고요...정차중 RPM 요동이 없습니다....

제가 과거에 타던 아반떼 수동이....정차중 RPM이 조금 불안해서 한동안 신경이 많이 쓰인 적이 있어서..
티지 받자마자...정차중 RPM에 대해여 신경써서 보아왔는데요..전혀 이상없었습니다....현재 3000킬로 넘었네요.

아...제가 티지 아끼느라....현재 울 아파트 지하2층 주차장에 주차하고 있어서 기온이 그리 많이 떨어지진
않고요....그게 냉간 히터 작동시 진동이 전혀 유발되지 않는 원인일수도 있겠군요.

휠얼라인먼트는 보증기간 6개월입니다.
저희 동호회에서도 몇번 얘기가 되어서 다들 알고 계시는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