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 계약(2WD, 리미티드 고급, 은비단색 + 썬루프 + A/T)를 계약했는데요....
1. 계약당시에는 1개월이내에 출고 시킬 자신이 있다하더군요.(영맨의 말)
2. 제 생각이 바뀌어 색상을 은비단색 --> 순백색으로 변경(11월 3일), 다른 옵션은 그대로..

색상을 변경했다는 이유로 자신있게 말하던 1개월(30일) 이내의 출고기간 약속을....
새로운 계약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이유로 12월 중순 ~ 말 사이에 출고 된다고 하더군요.
(색상이 바뀌었기에 새로 신청을 해야한다는 것은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이자리에서 구체적으로 어느영업소/누구 라고굳이 밝히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제 생각에는 은비단색도 어차피 1개월이내 출고는 무리라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영맨이 거짓말을 했다고 밖에 여겨지지 않습니다.
리미티드(제가 계약한 옵션정도)를 살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소렌토를 산다하면서,
그런 사양으로 계약하는 사람은 10명조금 넘기때문에 출고가 한참 늦어진다고 합니다.
은비단색에서 순백색으로 바꾼차이로 45일 이상 출고 기간이 미루어 진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거짓이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원래 30일이내에 출고(은비단색) 할 수 있다는 말 자체가 거짓이든가.

은비단색과 순백색, 하와이안블루, 체리흑색은 양산색상이고 나머지는 주문색이라고 카다로그나, 가격표에도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줄곧 쏘렌토를 살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추가비용을 조금 더 부담해서(3~400만원) 쏘렌토를 살 것을 권유하는데,
도대체 그 대리점은 쏘렌토를 못 팔아서 안달이 난건지? 아니면 쏘렌토가 스포티지보다 단가가 높기 때문에
회사입장에서 수익을 더 생각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그것도 아니면 쏘렌토는 1주일내에 출고 할 수 있다하니까
11월 실적으로 잡힐 수 있도록 쏘렌토를 권하는 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심지어는 차량변경에 따른 추가비용을 빌려 주겠다는 얘기까지 하더군요.
스포티지와 쏘렌토를 비교하자면 서로 장/단점은 있는 건데 쏘렌토의 장점을 강조하고, 차량금액에 맞출 수 있도록 4WD는 권하지 않고...

물론, 해당 영맨에게 돌아가는 수당은 달라 질 수 있지만, 소비자에게 특정 상품을 사라고 자꾸 권유하는 것도
고객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동일 옵션으로 구입하신 분들중에 30일 이내에 차를 받으신분 계신가요?
쏘렌토를 살것을 많이 권유받으신 분 계신가요?

아무래도 영맨의 장난에 놀아난다는 생각을 버릴수가 없네요.
극단적으로 생각한다면 계약을 아예 파기 시키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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