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하는 경로에서 X 미터 이상 벗어나면 자동으로 경로를 재탐색합니다. 여기서의 X는 200이며, 이것은 아이나비에 사용자 환경설정에서 원하는 값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리 지정된 거리 이상 경로를 벗어나면 경로를 다시 잡아주는 기능은 아이나비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네비게이션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경로재탐색 속도나 X 값등이 다를 뿐입니다.

아이나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로설정의 경우 4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고속도로 우선, 추천모드, 국도 우선....한가지 기억안나네요)
저같은 경우 보통 추천모드로 해놓고 다니는데....국도와 고속도로를 적절히 배분하여 빠른 길을 찾아주더군요.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제가 구입한지 꽤 되어 60만원이라는 거금이 들었는데...

지금은 본전 다 뽑은 것 같습니다. 차안에 지도는 다 치워버렸고요....그냥 앉아서 출발전에...명칭검색해서
찍고...가라는대로 가면 됩니다...만약 제가 아는 길을 갈 경우....아이나비가 원하는 길이랑 다른 경우가 있는데...
다른 길로 접어들면 다시 경로를 검색하여 바로 띄워줍니다....이때 걸리는 시간이..약 5초 정도인데...
이 시간이 길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혹시 경로 이탈을 막고자 하신다면....처음에 경로설정하고 나면 앞으로 갈길에 대한 경로정보가 나오는데...
이게 안맞다면....중간에 경유지 설정하시면 처음부터 원하는 경로대로 이탈하지 않고 갈 수 있습니다.

제가 워낙 초보인지라..
차선바꾸야 할때.. 차선제때 못바꿔서..
턴을 못하고.. 지나가거나 하게 되면..
현재 있는 곳으로 보터 다시 재탐색에 들어 갑니다...
길은 항상 통한다는 진리를 알 수 있지요.. ^^

자기가 "재탐색"이라고 혼자 이야기하고 다시 찾아 줍니다.
길치에게는 정말 맹인의 안내견 같은 역할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