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형LED 탈거와 납땜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입니다.
- 쎄이튼
- 조회 수 3125
- 2004.10.31. 16:54
(일산)예서아빠님 허락도 없이 사진 퍼올린거 죄송하네요...(꾸벅)
오늘로 티지를 신청하고 기다린지 꼬박 한달이 되는군요.
요 동호회에 하루도 빠지지않고 들어와 많은걸 보며 배우고 있습니다.
예전에 타던 차에다가 엘이디 몇개 바꿔본적 있는데 티지 계기판과 공조기 오디오등에 들어가는 칩형 엘이디는
매우 생소하네요.
예서아빠께서 올려주신 오디오 작업 사진을 자세히 보니까 엘이디를 분해한 사진과 납땜한 사진이 있던데요.
일반적인 엘이디와 다르게 다리가 없는거 같더군요.
원경님 계기판 다이사진에서 봐도 뒷면에 납땜흔적이 없는걸로봐서 작업을 앞면에서 해야할듯한데요...
아직 차도 없어서 분해해볼수도 없고...주변에 티지를 가지고있는 친분있는 사람도 없고...
매우 궁금하긴 하고...차가 나오면 바로 이쁘게 바꿨으면해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칩형 엘이디는 기판에 찰싹 붙어있지 않고 납으로 떠서 붙어있을까요?
예전에 어느분이 글을 쓰신걸보니 칩 모양끝이 깎여있어서 (+)(-)극성은 알수있다하셨습니다.
처음 출고될당시에 칩형 엘이디는 어떻게 부착되어 나오며 작업을 시작했을때 엘이디는 어떻게 떼어내야하고
다른 색 엘이디로 바꿀시 어떤 팁으로 작업해야 편할지 답변주시면 시원하게 궁금증이 사라질것같네요.
요즘은 하루가 일년같네요.
예정일까지 보름정도 남은 예비아빠의 허접 질문이었습니다.
댓글
칩형은 네모난 칩 밑에 다리대신에 ㄴ자로 양쪽에 붙어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납땜으로 붙이구요...
출고 당시의 칩과 동일한겁니다.. 다만 휘도가 고휘도냐 일반휘도냐의 차이죠..
필요한 공구는.. 우선 가능한 뽀쪽한 인두.. (2~3초 사이에 작업이 이루어져야 함) 그리고 실납(보통 납은 작업하기 힘듬... 왜냐면 너무 덕지덕지 붙어서..) 그리고 핀셋(작은 칩을 잡으면서 눌러서 납땜을.. 근데 저같은 경우에 손가락으로..
수전증 있으신분은 삼가~)
땔때는 우선 한쪽씩.. 인두를 대고 핀셋으로 한쪽을 드러냄~ 그후 반대쪽을 잡고 핀셋으로 완전히 들어올림
붙일때는.. 우선 한쪽에만 납을 조금씩 녹임.. 그위에 핀셋으로 칩을대고 누루면서 인두로 녹이면 내려가면서 칩이 고정
그후에 다른 한쪽을 실납과 인두를 동시에 지져주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