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들이기가 아직 디지 않아서인거같습니다
우선 ECU초기화하시구요 다시 잘 길들여보세요
티지가 확 바뀝니다^^

저는 힘부족은 못느끼고 오히려 힘이 느껴지던데 특히 언덕에서 그리고 소리가 죽입니다.

ecu 초기화는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소리가 죽인다는 말은 소음이 크다는 뜻인지?
도움 바랍니다.

저희 집이 달동네라 언덕을 한 70여 미터를 올라가야하는데
언덕길 좀 더디죠..초반엔요..
얼마전에 엔진 오일갈고 (현재 1500정도)
언덕길 올라갈때 함 쭈욱 밟아봤더니
2500~3000 사이로 올라거면서 윙 거리더니
평지처럼 치고 올라가더라고요..
순간 놀래서리 악셀에서 발을 뗐지만서리
언덕길 잘 올라갑니다.
길들이기 잘 해보세요
저도 아직 길들이기가 덜된터라..(저속운행만 해서요)
고속저속 골고루 달리고 언덕길 다시 테스트 해봐야 합니다.^^

언덕길... 자알 올라갑니다.
제가 제천에서 태백으로 넘어가는 31번 국도 타고 2주에 한번 다니는데여..
중형승용차 뒷 따라서 가는데 거리 전혀 벌어지거나 그러지도 않구여..
가속딸릴때 한번더 페달밟으면 부앙~~~ 하면서 치고나가던데여...

배터리 분리하면 ECU가 초기화되서 다시 운전습관대로 컴퓨터가 자가학습을 한다는군요.
주로 잦은 킥다운 현상을 일으킬때나, 변속시 충격이 올때 사업소 직원들이 마지막에 권하더군요.
주로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컴퓨터가 학습을 해서 그렇다는데...ECU가 초기화하면 처음 셋팅으로 돌아간다 하네요.

제차는 엔진 오일 갈기전에도 오르막에서 가속이 됐습니다. 뒤에서 길 잘들은 세피아가 못 따라올정도로..

전 수동을 몰고 있습니다. 수동기어로 보면 느린속도로 급한 언덕으로 진입하면 3단으로 언덕 못올라갑니다.
2단과 3단의 기어비 차이가 커서 2단으로 내리면 아무리 급한 언덕이라도 사람과 짐 꽉채우고도 여유있게 올라갑니다.
오토는 엑셀을 깊이 밟으면 시프트다운 일어나는데 원경님은 언덕에서 엑셀을 더 깊이 밟으면 3단에서 2단으로 내려가면서 힘받아 올라갈 것입니다. 2200rpm은 그리 높은 rpm이 아닙니다. 3000정도 까지는 깊이 쭉 밟아줘도 엔진에 전혀 무리가지 않으니 좀 더 깊이 밟아 시프트다운을 시키고 아니면 스포츠모드로 2단으로 내리셔도 언덕은 쉽게 올라갑니다.

흠.. 전 고속도로 언덕길에서도 140km 이상 쭈~욱 나가던걸요. 아주 가볍게요. 첫차 길들이기란 것이 잇는 줄 몰랐는데 그대로 해보니까 정말 차가 틀린것 같아요. 첫차 길들이기에 관해서는 동호회 글을 잘 찾아보시면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