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치업은 2인치나 올리면 안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7인치 정도면 해볼만 할 것 같은데요.

본문에 사용기를 직접 다 올리셨네요. ^^
스포티지는 안그래도 딱딱한데 거기에 235에 50시리즈를 장착하시면....
거의 달구지 수준일 듯...^^;

1인치만 업해도 스타트 굼뜨는거 확 느껴지는데 2인치를 업하시면...흐음...^^;

only "뽀다구"

뽀다구에 원츄~

예전의 카니발은...원래 15인치인데..3인치나 올렸죠
가속력 많이 줄더군요
예전 카니발 제로백 13초 6까지 나왔는데
인치업 하니 15초대로 떨어지네요...ㅎㅎ
그래도..타이어가 워낙 받쳐주니까 코너링 하나는 정말로 끝내주더군요...
빗길 접지력도 최고고...물론 총알의 압박이 많이 오지만..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사견입니다만..
제 마티즈 순정 13인치를 15인치 업을 해서 쓰고 있습니다.
물론 쇼바랑 스프링도 다 튜닝 한 상태구요..
휠타이어 전체적인 무게는 순정대비 -7kg입니다.
초경량 휠을 쓴 탓이죠..
연비는 확실히 우수해졌습니다.
인치업을 한다고 연비가 나빠지진 않죠..
단지 튜닝 휠이나 타이어가 기존 순정보다 무게가 많이 나간다면 당연 연비나빠지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동축문제로 인한 스타트 느려지는건 인정합니다.
그리고 휠타이어만 바꾼다고 해서 코너링이 썩 좋아지진 않습니다.
원리를 이해하시면 간단합니다만..
저같은 경우 휠터이어 써스펜션 튜닝을 선택한 이유중 가장 큰 목적은 코너링 때문입니다.
스테빌라이져 작업도 하였지만 만족스럽지 못해서..써스까지 같이 해버린거지요..
인코너 인터체인지에서 순정 마티즈는 50km만 넘어가면 꿀렁거리에 불안했지만..
튜닝 감행후 똑같은 인코너인터체인지에서 110km에 코너링 칩니다..
물론 아무런 문젠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튜닝은 그냥 이루어지는게 아니죠..무슨 튜닝이던지..
다른 부분을 깎아서 보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속적인 써스튜닝과ㅣ 휠타이어 튜닝은 쇼바마운트에 무리가 가는건 사실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인치업은 써스작업한 2인치업입니다..
참고하시길..

SUV에 경량휠 튜닝은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경량휠이 무조건 좋은건 아니라고 들었는데...
SUV에 인치업은 뽀대가 아니면 별로 유익하지 않을 것 같네요... 출력이 받쳐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