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감 좋습니다. 소음도 승용보다 조용 90키로 이상에서..

전에도 비슷한 질문이 있었습니다만. 승차감이란 단어 자체가 약간 포괄적이구요^^
제 생각엔, 몇가지로 풀어야 된다고 봅니다.

1. 소음의 발생정도. ( 정숙성 ) - 요건 승용보다 못합니다. 디젤 엔진음이 완전히 없어지는
기술은 아직 .... 그리고 소렌토와 비슷하다고 보여집니다.^^

2. 굴곡, 요철 등에서의 충격흡수 - 스포티지의 서스는 비교적 하드한 세팅으로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요철등을 지날 때 통통~ 튀는 느낌이 들죠.
하지만, 그 느낌이 몸에 크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승용보다는 느낌이 좋다고 할 수 있겠네요^^

3. 안락함 요건. 경우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저속에서는 아무래도 떨림현상이 있고, D 모드에서 정차시에도
떨림현상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속에서는 승용과 거의 동등한 수준으로
안락합니다. 제가 느끼기엔 고속모드에서의 승차감은 거의 환상적입니다.
싼타페와는 비슷하거나 조금 낳은 수준, 소렌토보다는 좋다고 봅니다.^^

4. 코너링시 안정성 이부분은 기아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듯 싶습니다. RV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승용보다는 못하겠지만, 기존의 RV 차량보다 더욱
개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드한 세팅이 한 몫하는 듯 합니다.~
( 참고로 하드한 세팅과 소프트한 세팅은 장점과 단점이 공존합니다. 완벽한 차는 없습니다.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포괄적인 의미에서의 '승차감' 은 소렌토보다 좋다에 한표 던집니다.
차량의 성능, 특히 극한의성능은 쏘렌토에 한표 던집니다.^^ 그 넘치는 파워는 쏘렌토의 큰 매력이죠^^ )
이상 제 개인적인 사견이었습니다.^^

소렌토 TLX,LIMITED 다 몰아 보았습니다.
진동,소음,파워면에서는 쏘랭이가 낫구요 퉁퉁 튀는 느낌은 우리 티지가 좀 덜 하네요.
티지도 소프트하진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쏘랭이보다 낫다고 생각하니 적응도 쉽게 되네요.
넘 걱정하지마세용...

소랭이 승차감 별룬가여? 좋든데 -_-a 힘도좋고..

쏘랭이가 집에 있는데 정말 승차감꺼ㅏㅇ입니다

무소, 산타페 그냥 그저그래오...티지는 안락한 느낌 납니다...뒷자석은 많이 제끼면 승용차보다 더 편하고...
소리는 위에 첫 글처럼 느껴집니다...약간 작은 느낌이 좀 아쉽지만 연비 등등..스타일 볼때 그리고 내장 볼때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