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관련 부동액 관련 문의 드립니다.
- [강원]혀니
- 조회 수 4488
- 2018.05.14. 03:46
부동액 변색 관련 문의 드립니다.
히터가 나오지 않고, 고무 타는듯한 냄새로 정비점에서 점검을 받고
히터코어 교체, 부동액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공기빼기를 통해 순환식으로 교체했습니다.
작업 완료하고 집으로 차를 끌고 와서 이것저것보며 냉각수도 다시 봤는데 색이 금새 변색되어 있었습니다.
지난주 수요일에 차를 찾아와서 다음날 바로 정비점에 가지는 못하고 주말동안 운행하고 내일 정비 받은곳으로 가서 다시 점검 받고자합니다.
궁금한 점은 부동액이 이렇게 금새 변색되기도 하는지요? 이런경우 재 점검과 정비가 필요할까요?
회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댓글
3
[KW]KTH
[강원]혀니
열순아빠
04:04
2018.05.14.
2018.05.14.
09:02
2018.05.14.
2018.05.14.
제 경험(Ef 소나타)으로는 순환식으로 부동액 교체(수돗물로 진행/ 오래된 차는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가장 우수) 하고 한달 뒤에 라디에이터가 터져서 또 다시 부동액 교체....이러고 나니 부동액 상태가 꽤 괜찮아 졌습니다.
히터 코어까지 문제 있을 경우에는 수돗물/ 순환식으로 몇번 해주셔야하고 이후 상태를 지속적으로 봐야 합니다. 히터코어를 들어내면 공임이 몇배나 발생하기 때문에 조금 번거롭더라도 이 방법 추천합니다.
그리고 신뢰성 있는 정비사 말로는 오래된 차에 냉각수 세척제나 강제적으로 녹제거 하는건 이미 라디에이터나 히터코어가 삭아있기 때문에 잘 터진다고 하네요...(그러면 터진 part는 바로 교체/ 비용 증가)
16:03
2018.05.14.
2018.05.14.
히터코어가 막혔다고 하셨죠,,
히터코어가 막힌 이유는 냉각순환계통의 부식때문입니다..
라디에이터 내부의 부식 내지는 이물질들로 인해 냉각수는 다시 변색됩니다..
근본적으로는 라디에이터 교체하시고,, 냉각순환계통 클리닝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임시로는 냉각수를 자주 교환하셔야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