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에 있을 규민이 돌잔치를 벌써 예약하고 왔습니다. (2008년 1월 19일 토요일 1200-1500입니다. 다른 회원님들 겹치지않게 잡아주세요~ *^^*)

2007년생 아가들이 많은지라 나름 빨리 준비한다고 서둘렀는데도 빠른게 아니더군요.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단독홀은 이미 예약이 되어있어서 번잡한 메인홀로 예약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나마 허리 높이의 칸막이와 이동 통로로 분리되어 있어서 단독홀 느낌은 나더군요. 그래도 뚫려있는 공간이라 시끄럽더이다. 요즘 엄마,아빠들 대단해요~ 6개월이나 남았는데 벌써 예약 완료라니.. -.-;;ㅋ

인터넷을 통해서 주변에 돌잔치를 치룰 수 있는 장소를 알아본 후, 블로그, 기타 후기등을 통해서 조사하였습니다. 가격, 위치, 맛, 주차, 서비스, 행사 진행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두세군대 후보를 정하였습니다. 전화로 문의해서 이것저것 알아본 이후에 가보지 못했던 한 곳을 후보지로 정하고, 어제 직접 찾아가서 치뤄지고 있는 돌잔치 보고나서 예약했네요. 음식은 먹어보지 못했지만, 다들 맛있다고 강추하는 곳이니 예약금 치룬 뒤 받은 쿠폰으로 조만간 가서 먹어봐야겠네요. 나름 장소 선정은 잘한것 같은데 어찌 될런지 원.. ^^

예약한 곳이 마음에 드는 것은 음식비 이외에는 다른 필수적인 선택사항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물론 연계된 돌상, 풍선장식, 이벤트 업체등은 있었지만 말 그대로 선택사항일 뿐이지 필수사항은 아니었습니다. 덕분에 이것저것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돌잔치를 미리 치뤄보신 회원님들에게 도움 요청드립니다~ 관련된 정보 있으시면 모조리 알려주세요~ 특히나 성장동영상은 제가 직접 만들어주려고 합니다. 관련되서 동영상 작업에 노하우있으신 회원님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