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규 감독과 장동건의 신작 영화 "마이 웨이"
- [경]임자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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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인가 독일군복을 입은 채로 노르망디 해변에서 연합군에 포로로 잡혔던 조선인의
기구한 이야기가 알려졌었습니다.
일본군으로 강제 징집- 중앙아시아 중국, 몽골 국경근처 전투에서 소련군에 포로로 잡힘-일본군에 돌아가기 싫어서 소련군으로 남음- 독일군과 모스크바 근교에서 전투하다 역시 독일군에 포로로 잡힘- 독일과 일본이 동맹국이었기에 다시 독일군으로 편입-디데이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연합군에 포로로 잡힘
결국은 일본, 조선으로의 송환을 거부해 미국에서 살다가 늙어서 노환으로 별세한, 1200킬로를 넘는 거리를 이동한 데다가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최전선에서도 살아남았던 조선 젊은이의 정말 거짓말 같은 기구한 운명 이야기였죠.
실제로 찾아보면 소련이나 독일에서 다른 나라 민족들을 따로 대대급으로 만들어 운영했었다고 합니다.
(소련 주변국, 몽골, 인도 등등)
이 기구했던 남자의 이야기를 시나리오로 써서 강제규 감독이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스토리는 조금 달라져서 조선-일본-중국-(독일은 포함되는지 모르겠음)
을 거치는 전투로 일본 유명 영화배우 오다기리 죠 등이 출연한다고 하는데
제작비 300억이 넘는답니다.
기대되네요.
sbs에서도 특집방송을 했었는데
보시고 싶은 분들은 "노르망디의 코리안" 으로 검색해보세요.
기구한 이야기가 알려졌었습니다.
일본군으로 강제 징집- 중앙아시아 중국, 몽골 국경근처 전투에서 소련군에 포로로 잡힘-일본군에 돌아가기 싫어서 소련군으로 남음- 독일군과 모스크바 근교에서 전투하다 역시 독일군에 포로로 잡힘- 독일과 일본이 동맹국이었기에 다시 독일군으로 편입-디데이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연합군에 포로로 잡힘
결국은 일본, 조선으로의 송환을 거부해 미국에서 살다가 늙어서 노환으로 별세한, 1200킬로를 넘는 거리를 이동한 데다가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최전선에서도 살아남았던 조선 젊은이의 정말 거짓말 같은 기구한 운명 이야기였죠.
실제로 찾아보면 소련이나 독일에서 다른 나라 민족들을 따로 대대급으로 만들어 운영했었다고 합니다.
(소련 주변국, 몽골, 인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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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조금 달라져서 조선-일본-중국-(독일은 포함되는지 모르겠음)
을 거치는 전투로 일본 유명 영화배우 오다기리 죠 등이 출연한다고 하는데
제작비 300억이 넘는답니다.
기대되네요.
sbs에서도 특집방송을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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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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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규 감독이면 그나마 기대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