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해안과 서해 5도에 대설특보가 발효중인데요.....
밤사이 눈이 내리다가 오전에 잠시 주춤하는 사이에 서해안에서 다시
눈구름이 밀려 오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도 서해안에도 눈이 내리는 곳이 있지만
이 눈구름은 서울 경기 지방으로 확대되어 눈구름을 만들면서
전국적으로 눈이 확대될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정상 기온을 찾는다고 해도
밤에는 영하 7도 낮에는 영상 2도 정도 수준이라 눈이 얼어붙을 것
같으므로,내일 아침 출근길에 특히 조심하시고 일찍 나가셔야


오늘 낮 12시 현재 적설 현황은요.(단위 cm)
--- 영광 11.5,  군산 7.5,  정읍 6.5,  서산 7.7,  목포 7.2,  고창 5.7,  백령도 6.7,  
보령 4.0,  광주 4.5 입니다....



이번 눈은 서해안뿐만 아니라  충남, 전라남북도, 제주도, 경상남북도 내륙에서도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서해상의 눈구름 유입으로 충남 서해안에 눈이
강화되는 가운데 충남내륙과 경기서해안으로 점차 확대되겠다고 하니 오후 혹은
저녁 늦게부터 눈발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서울 경기 지방은 약한 눈발이 예상되지만,날이 워낙 추워서 빙판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오늘 볼일이 있으신 분들은 빨리 다녀 오시길 바래요.


------------------------------------------------------------


서울,경기 지방은 다행히 눈구름이 피하면서 지나갔구요.
충청도도 한바탕 지나가고 지금은 전라북도 지방이 절정입니다.

그리고 일부 눈구름이 남동진하면서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에도
일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

다시 서해안에서 눈구름이 만들어지면서 충청도,전라남북도 서해안이
또 눈구름의 영향을 받을 듯합니다...서울지방은 피해 가겠지만 경기 남부 일부는
눈구름의 영향을 받을 듯합니다.